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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6 12:22
서로 맞춰가는것 맞으나 그 정도에는 하나의 정답이 있는게 아니죠.
님이 참으실 수 있는 만큼 애인되시는 분이 참으실 수 있는 만큼 참으면 됩니다. 그 이상을 넘어서가 요구될때는 서로 피곤하고 힘들뿐이죠. 행복하기 위해 연애하는 것 아닙니까
12/06/06 12:39
맞춰가는것도 정도가 있는데...게다가 같이 교회가자고 우기는 여자라니..ㅠㅠ
쉽게 말해서 여자분이 아직 어리것같네요. 혹시 여자분 집이 좀 유복하시지 않나요?
12/06/06 12:41
무언가 함께 하는게 있었으면 좋겠다는게 종교..는 좀 아니지 않나요-_-;;
간혹 저도 남친이 싫어하는걸 요구하기도 합니다. 게임 못하게 하기, 건강식품 먹이기같은.. 그래도 정말 싫어하는건 재껴놓고 요구하는데 종교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제 남친은 기독교를 무척이나 혐오하는데 만약 제가 기독교인이고 저런식으로 요구했다면 아마 헤어지자고 했을것같네요..
12/06/06 14:18
서로 맞춰나가고 -> 참을 수 있는 사람이 수인한도까지 참아주고 -> 둘 다 한계를 넘으면 이별
대다수의 연애는 이런 루트가 아닌가 싶네요
12/06/06 16:30
블루팅님처럼 남자에게 궁극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단지 자신이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남자가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해야한다니... 자기중심적인 여자라고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윗분 말 처럼 여자분이 좀 어리다는 생각이 듭니다.
12/06/06 16:34
저도 여친에게 많은걸 맞추는편인데, 딱 좋아하는만큼, 이사람 놓치기 싫은만큼 노력하게 되더군요. 네. 간도 쓸개도 다빼준 지금 안싸웁니다. [m]
12/06/07 03:08
그냥 자신이 원하는걸 들어주지 않으면 괜시리 짜증내는 여성분들 꽤 있습니다..;; 대부분 애정결핍 증세 많이 보이시지요... 감정적으로 대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설득시키는게 제일 중요해요. 물론 여자친구분을 제일 사랑하고 있다는 표현도 해주시면 더욱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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