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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5 22:11
그래도 수도사는 여러 생존기(무적기)와 자체힐로 전 스킬칸을 채우는데 반해서 야만용사는 인터넷 방송보니깐 초당 피차는거 올리는 스킬하나로 사냥하더라고요. 생존기가 하나인 악사와 생존기가 많은 법사와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악사와 법사와의 전투력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공격력 만빵인 대신에 생존기가 미흡한 야만 vs 생존기와 힐, 버프를 갖췄지만 공격력이 떨어지는 수도사 입니다.
12/06/05 22:12
지금 현재 진행 상황을보면.. 최종의 아템을 차면 다른캐릭에 비해 제일안죽고 사냥 잘할수있는게- 야만용사라 생각합니다..
대신 그아이템 가격이 상상을 초월할 거라는것이--;
12/06/05 22:13
예전에는 템이 귀하고 구하기 어려워서 각 난위도 마다 멘붕이 오곤 했습니다.
요즘은 그나마 나아져서 경매장에서 템을 제때제때 사면 불지옥 난위도 act1에서 한번, act2에서 두번, act3에서 세번 정도 멘붕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장점이라면 타격감, 아이템을 극강셋으로 맞추면 불지옥에서도 몸빵하면서 싸울 수 있다는 점 단점이라면 극강셋을 맞추기 어렵다는 점이 있겠네요.
12/06/05 22:14
야만은 모든걸 다 갖춰야해요. 변칙적인 스로윙바바도 있지만 대부분 근접해서 싸우다보니 레지, 방어, 피도 필요하고- 몹도 녹여야 하니 어느정도 딜도 나와야 하거든요... 근데 이걸 모두 갖추려면 아이템값이 장난아니에요......
12/06/05 22:14
음.. 지옥까지는 정말 재밌습니다. 손맛이 일품입니다 진짜.
단점이라면 돈이 무진장 많이 듭니다. 4막이 가능하긴 할거 같아요. 제 경험상으로 예상되는 수치가 있거든요. 근데 그 이론적 수치가 골드로 환산할 경우 얼마인지 감이 안온다 정도요? 아울러 어제 동영상 올린 적도 있지만 일단 장비가 요구수치 이상이 넘어가면 잘 안죽고 활개치는 그런 맛은 있는거 같습니다. 현재 일반적으로 꽤 골드를 투자했을 경우 액트2까지는 그런게 됩니다. 가령 악사 법사가 1막이든 4막이든 불지옥이면 일단 맞으면 간다는 그런게 있는데 야만은 자기가 감내할수 있는 수준 이하가 되면 거의 죽을 염려를 안해도 됩니다. 그 수치까지 도달하게 하려고 무진장 높은 파밍 요구치가 설정되는데 그 수치 도달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일종의 야만의 재미같습니다. 법사가 있으시 야만 해도 괜찮으실거 같습니다. 요구되는 아이템을 구입하실수 있을거 같으시니까요. 순전히 캐릭 자체로 보면 정말 재밌습니다. 휘젓는 맛이랄까 그런게 좋아요. 그나저나 오늘도 어김없이 오류로 튕겨주네요 서버. 불포니 5찬상태에서 열심히 돌던중인데 아우.
12/06/05 22:25
네... 지옥까지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냥 만렙 찍는 재미로 하면 바바만한 게 없습니다. 후훗.. 불지옥 전에서 짜증날 때는 살살 도망다니는 몹들 잡으려면 좀 성질이 나긴 합니다. ㅠ.ㅠ; 그거 잡겠다고 리프 어택에 느려지는 룬이라 기절 룬 박기도 그렇고..;;
12/06/05 22:28
최종트리가 나오면, 언젠가 먼 훗날엔 야만전사가 최강이 될겁니다.
문제는 그건 확장팩이 나오고 나서 먼 훗날의 일이 될거라는것 정도...
12/06/05 22:31
법사 힘갑, 악사 연막패치로 어지간한 장비론 이젠 수월한 '공략'은 어려워졌습니다.
다만 적당한 아이템과 약간의 꼼수로 '앵벌'이 가능하기에 법사 악사가 좋다는거죠. 앵벌을 빼고 생각한다면 이젠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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