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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4 09:20
박람회가 끝나면 전시장은 다 없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쿠아리움을 포함해 일부만 남을듯하고 나머지는 재편해서 다른 시설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쿠아리움만 볼거라면 한산해진 다음이 나을듯하고, 전시장도 같이 보려면 끝나기 전에 가야죠..
12/06/04 09:27
93 대전 엑스포와 같다고 친다면, 너무 옛날이라 기억이 선명하지 않지만, 엑스포때 러시아관, 중국관 같은 전시관들은(천막에 있었어요)
다 없어졌습니다. 다만, 자동차관 테크노피아관(?) 등등 건물로 지어져 있고 나라테마가 아닌 관들은 있었어요. 서울살지만, 그 시절 한창 초등학생 시절이라 엑스포 끝난 후에도 갔었는데 내용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그래도 볼 건 많아요. 그런데, 박람회 구경이 목적이시라면 지금 가셔야죠. 볼게 반으로 줄어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수도 1/10으로 줄어들겠지만요. 제가 93년에 10살이었는데, 그때 기억이 다 나는 걸 보면 아이들 나이가 7~8살 이상이면 지금 가시는 게 나을 것 같구요. 아이들이 8살이하시라면, 그냥 사람 많을때 가셔서 고생하지 마시고 나중에 가셔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12/06/04 09:43
과거 엑스포같은 경우 박람회가 끝나고도 약 한달정도는 전시장을 유지 했었습니다...
엑스포 할때보다는 조금은 줄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유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행사나 불꽃놀이같은건 더이상 없겟죠... 대전엑스포랑 경주 엑스포 가본넘이..
12/06/04 09:52
되도록이면 아기는 하루나 이틀쯤 마시고 기간 중에 가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돌도 안 아기 데리고 가면 기다리기도 힘들고 일부 전시장에서는 무서워서 울기도 해요 전시관들은 나중에 간다고 쳐도, 이벤트나 국제관 같은 건 박람회 기간 중에만 즐길 수 있으니까요 주중에 가시거나, 주말에 가시더라도 아쿠아리움 등 몇몇 인기전시관을 포기하시면 의외로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12/06/04 10:01
저는 지난주 화요일에 갔다왔는데 애들데리고 돌아다니기가 너무 힘듭니다. 2살,5살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요. 화요일에 사람이 4만명정도 왔다는데 아쿠아리움은 3~4시간 대기 로봇관도 2시간이상 대기..기업관도 30분대기...- -;;; 그냥 바람만 쐬고 왔습니다. 공짜표로 갔음에도 짜증이 많이 나더군요..^^;;여수 사는 사람임에도 공짜표 주고 다시 가라그래도 안갑니다;; 끝나고 아쿠아리움이나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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