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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2 15:26
혹시 모르는 사람이랑 공개게임 하거나 경매장 이용해서 그런건가요?? 그러면 요즘 중국쪽 애들이 그런 식으로 해킹한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그것도 아닌데 해킹이면;;;
12/06/02 15:27
무섭네요.. otp도 뚫리면 어떻게 해킹을 막아야 하나요 ?
제가 피시방에서만 게임을 하기 때문에,, 불안해서 otp는 쓰고 있고, 비밀번호는 3~4일에 한번씩 바꿔주고 있는데 더 안전캐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러고보니.. 질문글에 질문을 달아버렸네요. 흑
12/06/02 15:30
24랩 저의 거지 법사도 털렸습니다.
6만골드 있던거 그걸 털어가더군요. 피도 눈물도 없는 놈들 그때부터 제 마음속에 블리자드는 지웠습니다. 이제 다시는 블리자드 게임 살 일은 없습니다. 그동안 모은 팬들 이런식으로 다 떠날거란 예상됩니다. 이런식으로 털리고 보니 이제 nc욕은 못하겠더군요. 아 아까운 55000원 패키지로 살걸 중고로나 팔게
12/06/02 15:36
복구신청해봤자 최소 보름은 걸리고 그나마도 해킹 직전 시점으로 롤백해주는 게 다라던데요.
보름한 거 롤백 시키느니 안하고 말죠 지금은 아예 복구 신청 페이지 자체가 닫혀있습니다. 전화연결은 발매 이후부터 아예 열린 적이 없구요.
12/06/02 15:42
그리고 저포함 해킹당한 친구 모두다 공개방, 피방 이용 전혀 없었습니다.
해킹 당한 후 최근 같이한 플레이어 목록에 ehjkhkj 이런식으로 막 만들어진 이름의 1렙 플레이어가 있구요. 아마 해커 계정이겠죠. 정황상 공용pc에 스파이웨어 심어서 키로그 빼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클라 서버 왔다갔다 하는 패킷을 맘대로 가지고 놀고 있다는 소린데 세계 최대 겜회사 보안실력이 이거 밖에 안되나요? 접속 문제도 그렇고 해킹 문제도 그렇고 그냥은 못넘어 가겠습니다. 소보원이든 뭐든 제대로 대응하려구요. 겜 접는 거야 당연한거고.
12/06/02 15:47
공방, 경매장 문제 및 서버문제는 아닐껍니다. 저는 주변에 저포함 10명 OTP첨부터 걸어놓고 디아3 시작햇는데
피방에서 아무리해도 친구들 아무도 안털렸는데요? 블쟈 서버문제라면 유저의 50% 이상이 털려야하는데 정작 털린건 OTP 안걸고 한 사람이 98%이상이 현재상황입니다. 서버 문제를 탓하기전에 본인 컴퓨터도 관리를 어떻게 했나도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름에 더운데 열올리고 계시지 마시구요. 또한 경매장및 공방게임하면 털린다는 상황은 루머입니다. 블쟈 공식 답변 올라왓으니 다들 루머에 흔들리지 마세요 http://kr.battle.net/d3/ko/forum/topic/1745224729#1
12/06/02 15:58
경매장이나 공방겜해서 털렸다고 한적 없구요.
저포함 털린 친구들이 애드웨어 툴바 덕지덕지 달고 살고 백신도 안까는 그런 컴맹들 아니거든요. 정기적으로 포맷해주고 유료백신 쓰고 평균보다 관리수준 높으면 높았지요. 열받지 말고 평소 관리상태를 생각해보라니 대단히 오만하시네요. 털린 사람중 98%가 otp미설치자라는 건 결국 otp를 설치해도 털릴 확률이 낮아질 뿐 털릴 가능성이 있는건 매한가지라는 걸 스스로도 인정하고 계시는군요. 도둑질 당해서 난처해하는 사람한테 '나는 안털렸는데? 그러게 니가 간수를 잘했어야지' 라고 대답하는 것들은 얼마나 심성이 뒤틀린 부류인가요? 뒤틀린 어미도 아니고...
12/06/02 16:15
정작 하나도 찾아보지도 않고 `나 OTP걸어놧어` 이건 털리면 무조건 블리자드탓이야
이러고 있는게 더 웃기네요 아무리 OTP걸어놓는다고 100% 되는 보안이 어디있을까요? OTP 걸어도 털리면 자기가 쓰고 있는 컴퓨터도 문제가 있다는건데 그걸 모르시네요.
12/06/02 16:30
?
평소에 '어디어디 알바네' 이런 말 해본적 없는데 이사람은 솔직히 의심이 많이 되네요. 지나가던 사람이 도둑질 당한 사람한테 다가가서 구태여 '세상에 100% 보안은 없다. 당한놈이 잘못이다' 라고 실드치고 나서는 건 정상적인 사람들 사이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사고방식인 거 같은데요.
12/06/02 15:54
"사례3: 인증기(OTP)를 등록한 계정임에도 계정 도용 발생.
확인 결과, 하루 동안 인증기(OTP)를 잠시 해지 한적이 있었으며, 그 사이 계정 도용 발생" 라는 문구 보니까 OTP만 제대로 쓰면 절대 해킹 안당할것 같네요. 친구분들도 뭔가 도중 잠시 해지한적이 있을겁니다.
12/06/02 16:13
힘내세요ㅜㅜ
그런데 해킹관련글을 읽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해커를 욕하는건 본적이 없네요. 1차적으로 해킹한사람의 잘못이 90%인데 말이죠... [m]
12/06/02 16:40
이런 글 보면 15년을 게임하면서 해킹한번 안당해본 저는 참 신기하네요.
컴퓨터 보안은 그냥 알약 하나 설치한게 다고 피시방도 이곳저곳 다니는데... 운이 좋은가봐요. 흐흐 ~
12/06/02 16:47
저도 와우하던 4년동안 otp는 커녕 비번한번 안바꾸고 피방접속 자주 하고 그랬는데도 해킹한번 없었거든요. 게시판에서나 해킹사례 종종 보는거지 길드원 공대원 수십명 중에도 해킹당했다는 사람 직접 들어본 적도 없고.
해킹이라는 게 정말 가물에 콩나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살았는데 친구 여덟 중 다섯이 당해버리니 디아3 해킹문제가 상식적인 수준을 한참 넘었다는 게 확 체감이 되더라구요.
12/06/02 16:48
일단 지금 상황은 wjj님이 많이 흥분되 있는 상태 입니다.
거기에 엔비님이 기름을 부은 겪이구요. wjj님은 약간 흥분을 가라앉히실 필요가 있고.. 엔비님은 상대방의 기분과 입장을 생각해서 말씀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분위기에 안맞게 정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뒤틀린 어미 문구; 때문에 제 수명이 한 2~3년 연장된것 같네요; 아무쪼록.. 해킹문제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은행이 또 털리고 털리는데 그 손실을 고객에게 일정부분 전가된다면 당연히 은행을 욕해야 하는게 맞죠..
12/06/02 17:00
이미 털리신 마당에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겠지만.. 거 머냐.. 비번 입력시 화상키보드를 이용하면 적어도 키로거 정도는 막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12/06/02 17:11
제 경험에 의하면 와우할때 저도 피시방 한번 안가고 집에서만 하고 OTP사용하면서도 해킹을 당했습니다 최근 1달여전 일이었죠.
그리고 컴퓨터 검사해보니 onlinegamehack 이라고 바이러스가 잡히더군요. 디아도 비슷한 경우일거라고 생각됩니다. OTP는 OTP패턴 자체를 터는게 아니라 그 OTP가 떠있는 시간 동안에 입력하는걸 빼가서 그사이에 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OTP를 시간 몇초 안남기고 입력하라 이런 글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결론은 OTP를 쓰고도 해킹당하는 사례들은 충분히 있지만 이게 꼭 블리자드 서버 클라이언트가 털렸다고 하기엔 억측이라고 생각됩니다.
12/06/02 17:12
혹시 사용하시는 계정의 비번과 게임의 비번이 같거나 비슷하지는 않으신지요.
주변에 해킹당한사람의 90%가 사용하는 계정과 메일주소의 비번이 같다더라구요. 그러니까 이미 메일 계정해킹으로 비밀번호를 아는 상태에서 해킹시도가 들어간경우가 많대요.
12/06/02 17:21
OTP는 쓰셨어야죠. 요즘 세상이 그럽디다.
OTP설치하면 복구도 빠르다고 하고, 해킹도 잘 안 당합니다. 해킹당한 사람이 100명이 있다면 99명이 OTP 안 썼다는 군요. 1명은 뭐 조사해야 볼 테지만 중간에 OTP를 끊었다던지, 해킹프로그램을 모르고 다운 받았다던지..
12/06/02 17:21
이미 누출된 개인 신상 정보로 인해서 당한 걸수도 있고, 아무리 개인 보안을 철저히 했거나, 아니면 부실했어도 해킹의 책임에 블리자드가 아예 없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휴대 전화를 이용한 OTP를 쓸 수 없어서, 인증기를 구매해서 쓸까 했더니 아예 품절이더군요. 유료료 판매하는 것도 사실 조금 불만이긴 한데, 판매조차 하지 않고서 유저에게 보안을 어떻게 하라는건지 궁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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