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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26 18:45:06
Name 꿀땅콩
Subject 야구중계 볼때 질문입니다.
친구랑 같이 야구중계를 보고 있는데 타자가 친 볼이 중견수 플라이로
떴을때 전 치자마자 플라이구나 하고 맥빠져했고 친구는 순간 흥분했다가
이후 화면을 보고 플라이임을 알게 되더라구요.
어떻게 바로 아냐고 하는데 진짜 어떻게 아는걸까요?

설명은 못하겠지만 잘 맞은 홈런성 타구랑 그냥 플라이랑 구분이
가던데 차이를 설명하자니 모르겠더라구요.
화면상으론 타자가 친 순간 위쪽으로 슝 가는 공인데
차이가 분명 있잖아요. 이걸 어떻게 구분시켜 설명해야 할까요?

ps.베이징 올림픽때 이승엽선수 홈런은 저도 플라인지 알았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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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자달리자
12/05/26 18:47
수정 아이콘
딱히 정해진건 없습니다만, 많이 보면 홈런인지 플라이인지 알게 됩니다. 보통 공이 날아가는 각도로 판단을 많이 하니까, 글쓴분도 공에 초점을 맞춰서 보세요. 홈런과 플라이의 각도차이가 있습니다.
12/05/26 18:47
수정 아이콘
그냥 방망이에 맞았을때 딱 느낌이 오지않나요?
꿀땅콩
12/05/26 18:50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 전 구분을 하는데 이걸 시각적인 차이를 어떻게 설명할지 물어보는거에요.
오랫동안 야구 보다보니까 딱 느낌이 오는데 차이가 뭔지 구체적으로 얘기할려니까
표현을 못하겠어가지고..
매콤한맛
12/05/26 18:51
수정 아이콘
타자의 리액션을 보면 됩니다.
비야레알
12/05/26 19:18
수정 아이콘
그냥 많이 보다보면 아는거 아닌가요? 딱히 뭐라곤... 대부분은 타자들 반응보면 알구요.
12롯데우승
12/05/26 19:45
수정 아이콘
맞아나가는 공의 궤적, 공의 속도, 그리고 타자의 스윙의 질, 공의 맞는 위치 전부 고려해보면 맞는순간 넘어갔다 하는느낌이 들더라구요.
물론 잠실에서는 평범한 플라이가 될 경우가 많고 대구에서는 홈런이 되기도 합니다. 구장마다 틀리죠.
12/05/26 22:59
수정 아이콘
뜬공의 각도와 타자의 스윙, 그리고 타구음으로 알 수 있는거죠. 실제 경기에서도 외야수들은 타구음이랑 뱃의 각도로 반응합니다.
벌렸죠스플리터
12/05/26 23:14
수정 아이콘
가끔 잘맞아도 너무 잘맞아서 정면으로 갈떄도 있고..
사실 많이봐야 하는거 같아요..

저도 오늘 부모님은 "으아~ 안타다!!"했는데
혼자 무심히.. " 떴다~ "

아니나 다를까 주처가 잡더군요..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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