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5/26 00:20
조주기능사 자격증은 솔직히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자격증이 있다고 페이가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 자격증이 없다고 채용이 안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예전(4-5년전)에는 그랬었는데 요즘은 상황이 변화했을 수도 있습니다;) 박봉은 확실히 박봉일 수 밖에 없고, 밤낮이 바뀌기 때문에 몸이 고된 측면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본인만의 재미나 흥미를 충분히 찾아갈 만 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떠올리시는 바텐더가 되시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플레어 과정을 밟으시는 것은 물론이고 간단한 바 매직 정도도 연마하실 노력이 되어있으셔야 합니다. 주위 분들 사례를 보면 노력의 차이도 있겠지만 플레어 기술 습득의 차이가 분명 개인별로 존재를 하더군요. 그런 개인별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중간에 그만 두시는 분들도 꽤 계시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요즘은 사실 바텐더라는 단어가 거의 여성 접대부의 개념으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으니 혹 나중에 여동생분께서 (바텐더 관련) 아르바이트나 직장을 구하실 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4-5년 전 바텐더 시급은 플레어 경력자에 한해서 1.5 배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절대 200-300만원을 벌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없으니 돈에 혹~ 하는 경우가 없게 옆에서 조언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오랜 전에 공부하고 준비했던 거라 지금과는 많이 다를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혹시나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아는 선상에서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12/05/26 03:17
바텐더 였습니다.
버는 액수는 어느 정도 경력 쌓고 잘하면 250안밖의 구조로 됩니다만. 일단 그 과정으로 가는 게 쉽지 않습니다. 말이나 붙임성은 하면서 느는 것이라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처음엔 힘드시겠네요. 한마디로 제 동생이면 말립니다. 힘들다는 애기죠ㅠ 사회 경험상 해볼 여지는 있겠으나 직업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12/05/26 16:29
저희 돌아가신 삼촌이 바텐더 학원 원장이셨는데, 4년전에 하시는 말씀이 이쪽길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해외쪽에서는 괜찮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