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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4 23:29
전 항상 쓰는 수법, 아니 방법이지만
여자분들은 정말 맛있는 음식에 약합니다. 분위기 있는 식당도 좋을 것이고, 맛있는 고깃집도 좋습니다. 저도 지금 여자친구에게 2번을 거절당하고 그리고 계속 피딩(이 놈의 롤)을 하다보니 성공에 이르렀습니다.
12/05/25 00:57
물론 완전 돌린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돌아선 마음(이성적 호감보다 친밀한 호감=넌 내 남자 아님 ㅠㅠ)을 돌리는 건 정말 어려워요. 특히 여자입장에서는요.(남자는 첫사랑 절대 못잊자나요...흑..)
Gomdani님말처럼 식당도 좋고, 이번에 야구장에 가신다 했으니 센스있는 모습을 발휘하는게 중요해요. 지금 여성분은 시험이란 중요개인사를 가지고 있어요. 여기서 단순히 밥먹고, 연락하고 지내는 것은 스트레스 푸는 행동밖에 되질 않아요. 야구장에 가신다고 했으니 좀 오버해서라도 코스를 준비해 보세요. 밥먹고 무드...이런 코스 보다 사소한 것에서 애가 다른 사람이구나 느낄수 있는 방법을요. 뭐 야구장에 가신 다고 했으니 글러브를 준비할 수도 있겠고...사실 안간지 오래되서 방법은 모릅.. 흔한 말로 친구와 연인의 차이점에서 생각해보세요. 지금은 그냥 친한 오빠로 느껴진다고 했으니, 다르게 생각해서 현재 친구로 느껴지는 애를 어떻게 하면 연인으로 바꿀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 보세요. 친밀하다고 느끼는 행동들을 줄이시고(카톡도 있겠고, 뜬금 유머류, 가벼워 보이는 행동도 있겠지요.) 차마시고, 이야기 하신 다른 공간에서의 만남을(시험으로 힘들겠지만 최소한도내로) 자주 보내 보세요. 사실 이미 돌아선 상대(혹은 여성분께서 결정구를 날리신)를 돌리긴 힘들어요. 근데 그 돌아선 상대가 다시 오게 된 이유들은 그 남자가 보여주는 진정성이에요. '이 남자가 진짜 나를 좋아하는 구나' 라는 감정이 부담감이 아닌 호감일때 여성이 넘어(?)와요. 쉽지는 않겠지만, 친구가 아닌 남자친구라는 강한 의지를 자주 보여주세요. 또 의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하나 팁이라면 시험에 처하신 여성학우는 의외로 많이 힘들어 해요.(그건 남자도..) 의지 받고 싶어 한답니다. 그 것을 잘 캐치해서 그때마다 커피라도 마시는게 또 다른 센스있는 모습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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