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5/23 01:24
이건 상황에 따라 다를 수 밖에요. 역학관계가 어찌되었건 한 쪽이 우세하여 로밍을 다니기 시작했을 경우나 전반적인 갱킹과 로밍이 봇 라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질때는 슈렐리아가 전술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나은 판단이고, 그게 아니라 안정적이고 고착화된 라인전의 경우라면 지크의 전령이 낫겠지요. 물론 경기의 양상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이제껏 제가 해온 게임에서는 보통의 경우 두번째 용싸움 타이밍쯤에 아슬아슬하게 슈렐이 뜨는 정도의 느낌이였고, 지크의 전령은 세번째 용싸움 타이밍 전에 뜨는 느낌이였습니다. 원딜 중심의 판단은 이정도고, 탑이나 정글케의 속성도 중요하겠네요.
12/05/23 01:27
언제나 케바케이지만 탑,정글 둘다 딜탱계열에 공속템을 코어로 가져가는경우 예) 탑워윅,정글쉬바나 등 확실히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효율도 상당하구요. 반면 탑과 정글러 둘다 공속과는 별 영향없는 캐릭들이라면 비추 [m]
12/05/23 01:27
2,3슈렐은 사실 좀 아깝지요. 서포터는 대체적으로 딜을 넣을 필요가 없으니 빠른 이속의 슈렐리아는 필수라고 생각하고요.(추노or생존기로)
란두인이나 프로즌 하트같은걸 정글러나 탑이 가는게 맞다고 보고, 서포터는 슈렐 이후에 지크 가는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한타때 필요한 것은 이속뿐만이 아니니 팀원들이 분담해서 안 간 템을 가는게 옳겠지요. 제가 서포터를 할때는 2돈템>점화석,쿨감신발>슈렐>군단>지크 순으로 갑니다만.. 정답은 없겠지만서도 효율을 따졌을때 팀원들이 같은 템을 갈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12/05/23 01:28
이미 많이 나온 플레이입니다. 나름 정석 테크중의 하나에요. 슈렐 테크가 오래됐고 (?) 또 무난해서 아직 상대적으로 자주 보일 뿐이죠.
IEM 하노버에서 M5 서폿 고수페퍼가 거의 전 경기, 팀에 ad가 한명밖에 없는 경기에서도 선지크를 갔던게 기억에 남구요. 제가 본것중엔 이게 최초. 아직까진 확실히 해외팀들이 유행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유저수, 팀수가 얼마전까지 압도적으로 많았고, 지금도 많으니 당연하겠죠. 온겜 리그 이후 한국팀들이 유행시키는 경우도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만...뭐 잠깐 딴소리로 샜네요. 암튼 해외팀들이 지크는 더 좋아하는것 같구요. 상황에 따라 슈렐이 좋은 경우도 분명히 있지만 지크 대단히 좋은 아이템입니다. 지크의 또다른 장점은 현돌을 없애지 않기때문에, 슈렐->지크보다 지크->슈렐이 훨씬 빨리 뜹니다. 지속적인 오라클, 와드도 가능하구요.
12/05/23 01:31
음...이미 나름 정석이라 할 만큼의 템트리인가 보군요. 상황에 따른 케바케라는 의견도 많고요.
일단 답변들 감사합니다. 이후의 답변은 내일오전 혹은 오후에나 확인이 가능할 것 같네요.
12/05/23 02:06
상황에 따라 다른거죠 케바케가 맞습니다.
슈렐이 더 좋을떄도 있고 지크가 더 좋을떄도 있습니다. 보통 지크가는건 우리편에 원딜을 포함하여 탑 정글 모두가 근접평타를 기반으로 한 챔프일 경우 슈렐보다 지크가 효율이 더 좋습니다. 그거 말고도 정글러가 먼저 슈렐을 가줄수 있는 챔프라면 탑과 원딜을 위해 지크를 먼저 가기도 합니다.
12/05/23 02:30
간단히 구분하자면
슈렐은 이니시에이팅 할때나 적 끊어먹을때,혹은 도망갈때 유용하고 지크는 싸울때 좋습니다.원딜의 생존력과 딜이 올라가죠. 딱히 정글 탑이 AD가 아니더라도 원딜한명만 보고 가도 충분히 쓸만합니다. 슈렐가서 끊어먹거나 해서 이득보면 좋은거고 그냥 서로눈치보다 한타한다면 지크가 좋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지스를 좋아해서...소라카하면 이지스부터 갑니다. 각각 다 장단점이 있으니 결론은 케바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