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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8 15:28
다 몰라요. 그냥 그 때 그 때 팀원들에게 물어봐요.(이건 제가 아는 분이랑만 같이 해서)
아니면 로딩 될 때 인벤에서 잠깐 봐요. 대충 cc기가 있는지, 근접인지 원거리인지 정도. 그래서 전 못하죠 ㅠ 내전으로 3:3을 하는데 적이 카르마.... 우리편 아무도 카르마에 대해 모름.... 뭘 계속 맞아서 아프긴 한데 저 스킬이 뭔지 모르겠어 ㅠㅠㅠㅠㅠㅠ
12/05/18 15:34
첨 상대하는 캐릭이면 로딩사이에 인벤들어가서 간단하게 스킬 설명을 읽어 보곤 합니다.
로테에 상대못해봤거나 한번도 안해본 캐릭있으면 첫승도 먹을겸 컴터랑 한판 하기도 합니다.
12/05/18 15:40
저는 대충 1년 조금 안된 정도 했는데 아직 다 모르겠습니다. 패시브는 모르는 챔피언 꽤 많고, 데미지를 직접 주는 스킬이 아닌것들은 아직도 헷갈리는 친구들이 한두명이 아닙니다. (스턴인지 스네어인지 라던가, 조건부로 이속버프공속버프 이란 자잘한거는.....) 그래도 대충 거의 다 안다고 생각은 되지만요....
어차피 나오는 챔피언들은 한정되어있고, 특이한 챔프가 오면 로딩중에 그때그때 기술 읽어볼수 있기때문에, 랭겜을 돌리는데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12/05/18 15:42
한국섭 오픈후에 얼마 안지나서 시작해서 한 5달쯤 되는 것 같은데, 신짜오나 이블린같은 고인챔프만 제외하면 왠만한 챔프들 스킬들을 알고 있습니다. 노말돌다보면 만나지더군요.
거기다 제가 주로 하는 챔프가 비주류에 가까운 챔프들이라서(특히 미드챔프들) '나는 잘 아는데 상대는 아예 모르는'상황이 몇 번 있었네요. 스킬들을 잘 모른다 싶으면 로딩때 검색해보는게 그나마 좋죠. 가장 좋은 방법은 상점 들어가서 챔프들 스킬 하나하나 찍어보는거지만요.
12/05/18 15:46
2년전 한 레벨10당시에 그당시 모든 챔프 스킬을 알고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그때부턴 추가되는 영웅들만 익히면 되니 쉬웠고요 lol에서 가장 실력차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곳은 게임 자체의 이해도입니다. 모든 영웅의 기본적인 이해없이 고수가 되는건 불가능해요.
12/05/18 17:10
그냥 시간날때마다 챔프들 스킬 쭉 읽어보고 안해도 공략도 한번씩보고 컴까기로 안해본챔프들 하면서 몸으로 익히고..
북미때부터 해서 한 2년반 정도 하니 이제 새로운챔프 프리뷰만 봐도 감은 오네요. 모르는 챔프를 한번씩 해보는게 가장 습득하기 쉬운 방법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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