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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3 23:00
사실...그렇게 대박친게 아니라서-_-... 가져다 쓴소재에 비해서 그리큰 재미못본거죠. 거기다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플래쉬 그린랜턴정도가
주요영웅인데...다들 자기만의 영화를 가지고 있었서리(판권을 넘겼을겁니다. 아마도..) 들어갈 돈이 좀많죠.
12/05/13 23:06
일단 어벤져스와 비교할 수 있는 DC의 그룹은 "저스티스 리그" 입니다만,
당분간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놀란의 배트맨은 그 현실성 덕분에 다른 영웅들(특히 슈퍼맨)과의 공존이 힘들고 현재 제작중인 슈퍼맨 영화인 <맨 오브 스틸>의 경우도 아마 놀란의 배트맨류가 아닐까 예상됩니다. <그린 랜턴>도 있는데 이 역시 딱히 어셈블을 신경쓰지 않았으니 속편을 만든다고는 하지만 저스티스 리그에 병합시키긴 쉽지않아보입니다. 코믹스에 비해서 비교적 짧게 다루어야하는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저스티스 리그를 등장시키려면 마블이 한 것 처럼 너무 무겁지 않게 다양한 영웅들을 등장시켜야 해서 놀란 3부작 마무리되고 <맨 오브 스틸>도 마무리되고 현재의 <그린 랜턴>도 적당한 속편 후 마무리하고, 배트맨 슈퍼맨 그린랜턴 다 리부트 시키고나서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시리즈들 만들고 플래시, 원더우먼, 아쿠아맨 등등도 찍고 나서야 가능하지않을까 싶네요. 그냥 개인적으로는 DC는 놀란의 3부작 색깔처럼 조금은 무거운 히어로 영화들을 계속 만들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라면 현실적인 배트맨의 고담이 존재하는 미국에 어느정도 설정상의 보정이 있는 슈퍼맨이 등장해 일어나는 일 정도는 영화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12/05/14 01:34
일단 배트맨 제외 영화들이 줄줄히 망하고 있고..
배트맨은 영웅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사실적이라 실제로는 느와르에 가까워서.. 다른 영웅들과 공존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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