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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2 10:34
재수생 처지지만 -_- 감히 답변 드려봅니다.
현역 고3이라면 중학 수학부터 모두 차근차근 밟아나가기엔 촉박하지 않나 싶네요. 물론 시간이 많다면야 밟아나가면 좋겠지만요.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만 뽑아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형상기억수학공식집이라고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수학 개념집이 (한 책이 아니고 중학교 총정리, 고1 수학, 수I+미적분 식으로 나눠져있습니다) 일단 일이차방정식과 부등식, 기본 곱셈공식, 일이차함수 정도는 필수겠네요. 수학(상), (하)에서도 내분점, 외분점, 곱셈공식, 삼차함수 - 부채꼴의 호의길이, 넓이, 삼각함수의 성질, 삼각함수의 그래프, 기본적인 방정식, 코사인법칙, 삼각형 넓이 (cos, sin, tan의 그래프 심화 개형은 이과니 깊이 들어갈 필요는 없구요) 등이 직접적으로 수능 문제와 연계되는 것들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수I 혹은 미적분보다 이전 학년들 개념이 중요한 문제들은 평가원 쪽에서 지양합니다. 예문형에서 단어를 빈칸 넣는 것 등 여러 가지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뭐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죠. 언어영역은 딱히 변한 거는 없습니다. 문학에서 수필/희곡/시나리오 시나리오가 나왔다 안 나왔다 할 때도 있고. 뭐 유형만 번걸아가는 정도지. 수리 같이 수학적 귀납법 추론 문제의 유형이 변한 것 같은 건 없는 듯 싶습니다. 문제집은, EBS 수능 문제집이 물론 우선인데 이전에는 오감도 (난이도별), 파사쥬 등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12/05/12 10:41
수학에 한해서만은....
중학수학16시간만에 끝내기>같은 책으로 한 일주일 하시면 중학수학은 끝납니다. 내용자체가 배울땐 버거워도 고등학생이 되서 되짚어보면 간단하거든요. 개념중심으로(특히 식의 계산) 중학교수학을 휘리릭 훑으신다음에 고등학교 수학은 (문제집 하나 정해서)모르는 문제는 알때까지 답안지 보고 베끼기 같은거 해보라고 하세요.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이정도만으로도 수학 기본기는 만들어집니다. ((문과수학이면 암기과목이라 생각하시고 문제랑 답 외우기를 반복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수학적 개념은 의미가 없어요.일단 어느정도 문제가 풀리기 시작하면 그때 개념이란 것도 의미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12/05/12 10:42
재종반 언어영역 강사인데요.
뭐..... 비문학 독해 교재 별 거 없습니다. 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나 쭉 출력해서 풀리세요. 평가원 모의고사는 EBS 수능기출플러스라는 책 사면 되고. 교육청 모의고사는 서울시 교육청 홈페이지 들어가보시면 문제지하고 해설 답 다 있습니다. EBS 한번 훑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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