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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1 18:21
엄청나게 비싼 범퍼값까지는 그냥 x 밟았고 제가 잘못한 셈쳐도
정말 노부부셨는데 평소 지병이 있으셔서 그 덕택에 그런지 누우시려고 하시니깐 미치겠습니다. 솔직히 답답하네요.
12/05/11 18:26
억울하지만 법적으로 배상의 책임이 있기에 어쩔 수 없고요
그 기간동안 렌트비 플러스도 할 수 있습니다 난 3번까지는 안했구나 다행이다 하시고 다음번에 피해자 입장이 되었을때 범퍼교체 + 드러눕기 + 렌트비청구 3단 콤보를 날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쓰면서도 참 답답하네요 어짜피 똥 밟은거니 앞으로 더더욱 주의하시고 어짜피 보험사에서 다 알아서 하니까 그만 신경쓰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12/05/11 18:29
근데 사실 사고나서 아프다고 주장하는데 어쩔수 없죠. 그걸 100% 정확히 가릴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계속 과한 치료를 요구한다면야 모를까 처음에 검사받고 아프다고 입원하는 정도는 따지기 힘들꺼예요. 그냥 큰사고 안나서 다행이구나 하시는수밖에....
12/05/11 18:42
감사합니다. 뭐 어쩔 수 없는건가 보네요.
사실 급정거를 예상했으니 다행이죠. 출발했다가 살짝 멈추셨는데 저도 브레이크 열고 출발하려다가 멈췄는데 브레이크 밟았는데 밀린거라서.
12/05/11 18:36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백프로 과실의 경우 피해자가 원하는대로 해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사고가 아무리 경미하다 하더라도 어쩔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야말로 피해자측의 마음먹기에 달린거니 보험처리하고 빨리 잊으시는게 상책입니다
12/05/11 18:41
흠집도 찾기 어려운 가벼운 추돌사고의 경우에도
피해자가 마음먹으면 대물비용은 한계가있어서 어렵지만 대인 비용은 몇백도 나오게 할수있는게 현실입니다 결국 가입하신 보험사의 능력에 달려 있고 피해자 하기 나름이니 그냥 잊어버리세요
12/05/11 20:01
너무하긴 하네요. 차를 봐도 어느 정도 사시는 분들 같은데... 저런 짓을 하면 꼭 돌려받게 되어 있다고 믿기 때문에 꼭 저 사람들 천벌받을겁니다. [m]
12/05/11 21:36
일단은 교통사고를 내신게 잘못이죠...
저런 사람들이 보험사기꾼 비슷하게 부품수리도 아닌 교체 + 통원도 아닌 입원크리까지 하게 만든 계기를 제공하신거니까요. 그냥 보험사에 맡기고 신경 끄시는 게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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