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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7 13:04
2200이면 엠마왓슨이 다닌 브라운대학과 같은 아이비리그에 원서를 넣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낮은 점수라는게 아니라 합격선이 그 정도라는 거죠. 아시다시피 아이비리그 쓰는 학생들은 어자피 만점근처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고등학교 때 수능 끝나고 서울대 원서넣는 친구들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12/05/07 13:19
미국갔다오지 않는 순수 한국 토종학생이 2200 받으려면 서울대 뛰어넘는 노력을 해야될껄요..
2200이란 점수 자체가 태어날 때 부터 영어를 쓰던 미국인들의 상위 4% 이상인 점수입니다...
12/05/07 13:20
sat1에서 2400점 만점에 2310점
sat2에서 수학 800점, 세계사 760점, 문학 730점 획득 (k.s linter 인터뷰 기사 참조) 참고로 하버드 입학생의 sat1 평균점수가 2230점 뭐 sat1 한국학생들중에 과고 외고 학생들이 공부한다면 2200~2300 받는게 어렵지만은 않다는 말고 있습니다만 그밖에 다른 채점분야가 있어서 좋은 대학을 들어가는게 어렵다고 하더군요. 연기자빨이 없지는 않을테지만 굉장히 공부를 잘한건 맞죠.
12/05/07 13:36
제 질문은 학습량 기준이요..
sat와 수능을 다 쳐보신분이 아니면 정확한 가늠이 불가능하겠지만 솔직히 한국학생들 학습량이 되게 얕보이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한국학생들이 sat치는 기준이면 당연히 학습시간과 난이도가 당연히 극악이겠죠; 미국학생보고 한국수능쳐서 서울대가라그러면 고승덕만큼 공부해라그러는건데
12/05/07 14:27
미국애들 중에 아이비리그 노리는 친구들은 한국애들중에 서울대 노리는 친구들 만큼 미친듯이 공부합니다. 사실상 아이비리그의 대부분의 합격자가 나오는 사립고등학교에서 상위권그룹 애들은 분단위로 끊어서 스케줄 관리를 하고 잠들기 전까지 공부하는 식이죠. 최상위권 학생들도 영어단어 하루에 200개씩 외우고 그래요. 미국인들인데도
단순히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은 다를 순 있겠죠. 왜냐면 입학기준 자체가 다르니까요. 한국은 성적이 중요하고, 미국은 대외활동과 추천서가 성적만큼 중요하니까요. 하지만 그건 대학에서 인재를 보는 시각이 다름으로 인한 차이겠죠. 공부욕심 많고 이해력 좋고 자기관리 잘하는건 한국이나 미국이나 상위권 학생들이 상위권인 이유는 똑같아요.
12/05/07 14:18
윗 분 말씀대로 한국처럼 수능 점수로만 뽑는 것처럼 SAT를 많이 보는 건 아니구요, 또 한국인이 한국에서 본 SAT 점수는 생각 외로 얼마 안 쳐줍니다. 한국인들은 점수를 워낙 잘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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