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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7 12:20
3달정도 만났습니다.
뭐 그 친구가 괜찮으면 맘대로 하라고 했는데. 어쨋건 이 친구가 나오게 됫습니다. 마음이 뭐라 표현하기 좀 그렇더군요;; 그래도 다른 일도 흐지부지되고 예전모습그대로인 이 친구가 좋지만 면목(?)이 없더군요.. 그래서 헤어지고 집으로 왓습니다.. 제가 이해를 못하는것인지..말이 문맥상 너무 보기 힘든것 같은데요 일단 저런 케이스는 전화 왔다는 사실은 알고있습니다. 하다못해 전화안받으니 카톡/문자 한통이라도 하셨겠죠 그런데 그걸 확인하고 피드백이 없었다는 것 같은데 제가 알기로 경험상 저런 케이스랑은 잘될 가능성이 없습니다. 즉 사귀는데 성공한다고 해도 앞으로 같이 살아갈때 행복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런경우는 90% 남자쪽이 더 마음에 들어하는 편입니다. 여자쪽은 남자가 착하고 능력되니 괜찮긴한데 그닥 끌림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이렇게되면 남자쪽에서 다퍼줘야되는데 흠..뭐 선택은 글쓴이님께서 하시겠지만 그닥 연애 전망이 밝진 않군요.
12/05/07 12:26
너무 단편적인 이야기만 있지만 딱히 그 여자를 만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저 두 가지 행동만으로도 글쓴분에게 좋은 사람 같지도 않구요. 한 명이라도 마음이 많이 가있지도 않구요. 결혼이 급하니까 괜찮다면 저 여자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이면 말리고 싶습니다. 인륜지대사인데 할아버지도 그걸 바라지는 않을거구요. 꼭 좋은 사람 만나세요. 그리고 글쓴분의 상황을 A와 여자가 다 아는 상황인가요? 글에는 없지만 둘 다 아는 상황처럼 보이는데, 왠지 더욱 말려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이건 그냥 느낌이네요)
12/05/07 12:28
2번째 단락까지 읽고나서 무슨 말인지 정리가 안되서, 안 읽었네요..
질문을 하시려면 3자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가게 정확한 인칭을 구분해서 글좀 써주세요...
12/05/07 13:26
저도 본문이 무슨말인지 도통 이해하기 힘들어서 1,2번째문단은 두번 읽었습니다.
그리고 다 읽어봐도 결국 알 수 있는 사실은 "헤어진 여자와 우연히 만났는데 다시 보니까 나는 마음이 남아있다. 상대 여자도 술먹고 연락한 걸로 봐선 마음이 있는 것 같은데 왜 연락은 안 받을까?" 라는 거군요. 알 수 있는 정보가 너무 단편적이네요. 헤어진 사람 다시 만나는 것도 힘들거니와 본인도 그사람에게 올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마음 다잡고 안 만나는게 나중에 돌이켜봤을때 나은 선택일 겁니다. 그리고 참고로...질문글이 이렇게 난감하면 피드백이 힘듭니다. [m]
12/05/08 00:27
이런 말씀이시군요.
친구 A는 남자와 여자가 서로에게 아직 미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중간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해줬지만 남자와 여자는 도통 먼저 맘을 열지 못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친구A의 설레발에 여자는 기분이 나빳다. 여자분이 맘에 드시면 강하게 대쉬하세요. 그래야 이 친구의 맘을 알죠. 망설이면서 여기에 질문만 하고 계시면 어떻게 알겠습니까? 너는나의빛님은 여자분 앞에서도 계속 망설이면서 주위를 맴도는 대화만 하고 계실게 눈에 보이네요. 이래서 경영하겠습니까?
12/05/11 12:37
친구A의 설레발은 아니구요. 이게 어떤 다른일로 나온거 같고..
naky님 말씀대로 망설이지 않고 진지하게 얘기해 봤습니다. 어중간하거나 애매한 관계는 원하지 않는다고. 이 친구는 시간을 달라했고 결국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피드백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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