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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7 11:40
수학을 잘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산수만 할줄 아는거네요;;
언어영역.. 아니아니 중1이니 국어죠;; 국어교육부터 먼저하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한글로 쓰여진 문장을 이해못하는데, 수학이 될리가 없죠 -_-;;
12/05/07 11:43
저도 국어부터 다시 해야한다고 봅니다...
중학생이 저정도라면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싶은데요. 아니면 혹시 집중력이 부족한건 아닐까요?
12/05/07 12:23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책은 커녕 만화책에도 관심없이 자랐더군요.
단기간에는 답이 없는 상태로 보입니다. 딱 1년만이라도 종류 불문하고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는 수 밖에요. 중학교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고등학교 때 공부할 기본만 만든다고 생각하면 좋은데 막상 그러기 쉽지 않다는게 문제네요.
12/05/07 13:14
곱셈 나눗셈의 원리부터 설명해줘야겠네요.
3*8=24는 아는데 3*8=3+3+3+3+3+3+3+3이 되는 것을 모르는 아이들이 많아요.
12/05/07 14:46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학생은 '문제해결의 길잡이'라는 책을 제대로 한 번 풀어주면 어느 정도 문제에 대해 접근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리라 봅니다. 그런데 치명적인 문제가 뭐냐하면, 이 책이 초등학생용 교재라는 점이죠.;; 중학교 진도에 상관없이 기초를 잡아줬으면 한다고는 해도 초등학생 교재를 갖다주고 풀라고 하면 학생도 자존심 상할거고 보고 있는 부모 입장에서도 복장 터질 노릇일 겁니다. 그런데 냉정하게 말해서 거기서부터 시작해야 되는 게 맞거든요. 학생에게 직접 책을 주고 풀게 하지 말고, 글쓴 분이 내용만 가져다가 수업에 활용하시는 게 차선책이 될 것 같습니다.
12/05/07 15:52
300원짜리 8개를 계산못한다고 하면 좀 심하군요. 수학의 문제는 절대 아니고 국어의 문제인듯 합니다. 근데 이게 국어랑도 크게 상관이?
그냥 자세히 설명해줘서 꼭 기억하고 이해하도록 하는수밖에 없는듯 하네요. 어찌보면 그 부분은 곱셈의 원리를 모르는 것일수도...
12/05/07 16:32
요즘은 문장제 문제라고 하죠.
그림을 그려서 푸는 방법을 추천합니다.(교재는 윗분이 추천하신 문제해결의 길잡이 정도가 좋겠네요) 사칙연산을 잘하니까 금방 해결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1000원을 들고 슈퍼에 가서 300원짜리 과자를 샀다 얼마가 남는가? 그럼 아이손에 1000원을 그려줍니다. 슈퍼를 그려줍니다. 과자를 300원 동전으로 그려줍니다. 생각상자에 ? 이런식으로 초등교재에 되어 있습니다. 곱하기의 경우는 300원짜리를 24개를 준비해서 직접 2400원이 되도록 세어보게 합니다. 하나씩. 그리고 3개씩 분류해서 8무더기로 놓아두고 설명해줍니다. (8개씩 분류해서 3무더기로 놓아두고 설명해줍니다.-->이건 앞에거 설명해 주고난 다음에 다르게 할수 있냐고 한번 유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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