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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05 19:33:19
Name 꼬깔콘초코
Subject 쓸데없는 생각을 어떻게 줄일수 있을까요?
제 자신을 냉정히 평가해보면 소심하고 대체로 어떤상황이 벌어지면
최악의 상황을 염두해두고 비관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렇다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일을 할때 망설이게되고 추진력도 안생기더라구요
지금까지야 아직 학생이니까 라는 자기 합리화를 해왔지만 나이를 한살한살 먹어가다보니
아직까지 나약하기만한 제자신을 보니 부모님 보기도 부끄럽구요
제 자신을 못믿고 남들 평판 하나하나 신경쓰는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제 능력의 한계를 스스로 제한 한다고나 할까요

이제는 정말로 바껴야 할 것 같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쓸데없는 생각으로 스트레스 받는 이 성격 어떻게 변화시킬수 있을까요?
Pgr 인생 선배님들의 날카로운 말씀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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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쁜
12/05/05 19:39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잘하시고 좋아하는 걸 가지고 다른사람한테 칭찬 및 격려를 받으시는게 필요하실듯 합니다.
뺑덕어멈
12/05/05 20:34
수정 아이콘
돈을 들여서 심리치료라던지 강의 같은거 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한데요.
저는 요새 NLP강의 듣는데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까 들은 건데 그것보다 제 자신을 돌이켜 보는 내용이 많네요.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왜?'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어떻게' '무엇'을 해야되는지에 집중해보세요.
왜라고 생각하면 계속 과거의 부정적인 것들이 떠오르지만 어떻게 무엇을 할까를 생각하면 미래의 긍정적인 것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꼬깔콘초코
12/05/05 20:43
수정 아이콘
박예쁜 님// 뺑덕어멈 님// 답변감사합니다. 더불어서 욕심을 없애는 것도 중요 하다고 생각해봅니다. 현재의 제 자신에 만족을 하지못하면, 그게 또 스트레스더라구요. 잘난 사람들과 괜시리 비교하게 되고, 또 위축되고 그러더라구요. 무슨일이 있을 때, '왜'가 아니라 '어떻게, 무엇을' 새겨듣겠습니다.
12/05/05 21:50
수정 아이콘
전 제가 해야할일이 많으면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싶어도 잘 안되더라구요..
12/05/06 01:51
수정 아이콘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것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대학생이시면 힘드시겠지만~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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