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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5 14:47
박찬호 선수는 한국인으로써 대단한 위엄을 세웠지만 롯데 자이언츠와 관련있는 분이 아니죠.
굳이 안해야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임경완 선수도 롯데 선수가 아님에도 예전에 뛰었기 때문에 자제하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마"라는 구호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에게 기를 넣어주고 상대 투수에 대한 견제를 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팀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해야 되는 구호라고 봅니다.
12/05/05 15:06
그런 식으로 봐주면 한도 끝도 없죠.
김병현은 한국의 유일한 반지 보유자니 봐줘야하고, 김수경은 200승에 가장 가까운 투수니 봐줘야하고(...).
12/05/05 16:51
마르티네즈, 랜디존슨이와도 개의치 않아야죠.
팬들이 욕하고, 팬들이 칭찬하고 이런 건 다 팬들 마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 입장에선 아무런 코멘트도 달 면 안되요. -아무데나 갖다붙일수 있는 sw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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