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경 사거리에서 아버지는 오토바이를 타고 계셨고 상대방 운전자는 자동차였는데 사고가 났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했는지 운전자가 했는지 경찰이 와서 사고처리를 하고 운전자는 경찰서로 가고 아버지는 응급차로 병원으로 왔습니다.
병원에서 검사하는동안 경찰에 전화를 했는데 경찰에선 상대방 운전자가 신호위반을 한 사실을 인정했고 현재 조사중이라고 했습니다.
상대방 운전자가 보험처리를 했으니 보험번호를 가지고 치료를 받으라는 말과 함께요.
검사가 끝나고 뼈나 그런곳은 별 이상이 없으니 진통제 처방과 함께 일단 퇴원하고 만약 며칠 지나도 계속 아프면 정형외과쪽을 알아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현재 응급실에서 퇴원한 상태이고 아버지는 옆구리부터 등쪽까지 아프다고 하십니다.

문제는 현재 아버지와 어머니 두분이 장사를 하고 계시고 한분이라도 안 계시면 장사를 못하는 상황이라는거죠.
1. 응급실 옆에 있던분 얘기론 일단 입원을 하고 있어야 보험사에서도 처리를 잘 해주고 장사를 못하는것도 함께 보상을 받을수 있지 집에서 통원치료 한다고 하면 그런쪽은 전혀 보상받을수 없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그럼 월요일이라도 정형외과쪽을 알아봐서 입원하는게 좋을까요?
2. 금요일 저녁에 난 사고라서 그런지 보험사쪽에선 전혀 연락이 없던데 언제쯤 연락이 오는지 또 연락이 오면 우리쪽에서 요구할수 있는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아버지가 크게 안 다치셨으니 다행이고 또 교통사고 났다고 한밑천 받을생각도 없지만 혹시나 모를 후유증도 생각해봐야 하고 오토바이 수리비와 1주일은 장사 제대로 못할텐데 그 부분에 대한 보상은 받을수 있는건지 또 받을수 있다면 어떤식의 준비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3. 아버지 오토바이가 책임보험에 들어있다고 하는데 이쪽 보험에도 사고사실을 알려야 하는건가요?
4. 신호위반으로 교통사고가 났는데 상대방은 어떤 처벌을 받는건가요. 단순한 과실로 벌점정도인지 아니면 피해자랑 합의도 하고 재판도 받아야 하는 중대한 범죄인지 감이 안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