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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5 00:50
결국 스타는 팀안에 여러 연습상대가 존재하게 되죠.. (그것도 부족해서 외부 팀 선수와 연습하곤 했지만..)
근데 LOL은 정형화된 한팀이다보니.. 여러팀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MIG F,B와 같이 동급(?)의 팀은 물론 2군을 육성할수도 있죠.
12/05/05 00:59
같은 5명선발게임인 농구로 보면 한 팀이 12명으로 구성하는데 1-5번은 주전이고, 6번은 주전급인 식스맨, 7,8,9,10,11번은 특정한 역할엔 주전과 동일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 12번은 유망주 즈음으로 나뉘는데 LOL도 나중에 규모가 커지면 비슷하게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12/05/05 01:09
장기적으로 본다면 결국 한팀 내에서 연습이 가능한 구도로 가는 것이 좋지요.
5명이서 연습을 하기에는 한계가 뚜렷한 종목입니다. 내 무빙이 어땠는지, 내 스킬 사용 타이밍이 어땠는지에 대한 부분은 리플레이를 돌려보며 느낄수도 있지만 연습을 해준 상대방이 철저한 피드백을 해줘야만 가능한 부분입니다. 어떤 부분을 보완할지 철저한 피드백이 가능한건 다른 팀이 아닌 같은 팀원일때나 가능한 부분이겠지요. 다양한 조합 연구와 스파링 파트너를 할때도 같은 팀원과 연습하는 것 그 이상이 존재할까요? 예를 들어 mig 프로스트 팀이 m5를 상대한다 치면, blaze팀원들이 m5의 픽밴과 롤을 어느정도 비슷하게 수행하며 프로스트 팀에게 조합의 방법과 전략 전술을 짜는 것에 대한 짜임새 있는 운영을 가능하게끔 할 수 있겠죠. 이건 다른 팀플레이 스포츠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타팅 멤버를 튼튼히 받춰줄 수 있는 연습상대 내지 백업멤버인 후보군이 든든히 버텨줘야 팀이 잘 성장하기 마련입니다. 현재 mig는 이런 점에서 생각해볼때 상당히 선두주자라고 볼 수 있으며.. 짧은 시간에 상당히 효율적인 체제를 갖췄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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