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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4 08:44
상대방이 알게 내는 경우, 상대방이 모르게 내는 경우, 내가 할인권을 내는 경우, 알아서 할인해주는 경우, 상대방이 원래 가격만 아는 경우, 둘 다 아는 경우 등을 생각해봐야합니다.
그런데 의리쪽이 가능성이 더 높은거같아요.
12/05/04 08:55
...이거슨 죄수의 딜레마!!
1000원이 아니라 천만원 일억일때를 따져보면 더 갈등이 생기지 않을까 싶은데...아무래도 100원이야 당연히 그냥 제가 내겠죠.
12/05/04 08:59
1만원 이상일경우 실리 미만일 경우 의리(?)
친구도 아니고 지인인데 친해질 가능성도 낮은데 굳이 내돈써가며 그럴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상대방도 불편하겠고요. 친구사이에서도 쿠폰할인해서 1/n로 내면 미안하던데..
12/05/04 09:03
별로 안친하다면 아쉬울 것도 없고 뭐 알아도 실리 몰라도 실리. 아니 실리라 할수도 없겠네요. 500원을 부담해야하는데
그걸 현금과 쿠폰으로 구성하는게 어찌 실리라 할 수 있나요, 그냥 소비 방식의 하나일 뿐이지. 게다가 애초에 의리라 할수도 없는게 쿠폰도 하나의 재화로 생각한다면 별다른 이유도 없이 천원짜리를 둘이서 나눠사는데 내가 600원이나 부담할 필요가 있나요? 액수가 크다면 더더욱요. 내가 그러기 싫어서라기보단 상대가 부담스럽겠네요.
12/05/04 11:56
저같으면 똑같이 나눠내고 다음에 혼자서 사먹을때 할인쿠폰쓸거같네요.. 혼자서 사먹을일이 전혀없다면 할인적용해서 똑같이 나누고요. 왜냐면 다음에 전혀쓸일도없다면 이 할인을 써먹을수있는 이유는 그지인이 같이 먹자고해서이죠. 그러므로 그지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가야한다고봅니다. 그지인이없었다면 그할인쿠폰은 평생 영원히 쓰지도 못하고 200원은 커녕 100원의 할인혜택도 보지못했을테니 지인께 감사하는마음을 가져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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