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마트폰따위가 뭐가 필요해.
내가 스마트한대 내가쓰면 스마트폰이지.

이러고 다니다가 어느날 갑자기 써보고 싶어져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려고 알아봤습니다.

갤럭시 노트가 막 광고중이길래 저거 써볼까 싶었는데
쓰는 지인을 통해 들어보니 이건 뭐.. 탭도 아니고..

너무 크더군요.

그래서 좀 작은걸로 하고 싶은데.. 하다가 익월에 나온다는 갤럭시3를 봤습니다.
공개된 디자인이 예뻐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걸로 할까.. 싶은데

마음에 걸리는 게 3G 전용폰이라고 합니다.
LTE폰은 7월에나 나온다고 하더군요.

지금 사면 아마도 약정이 걸릴텐데..
이 시기에 3G폰을 2년약정건다.

이거 호구인증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7월까지 기다려? 하자니 분명히 7월쯤 되면 이 유유부단한 성격은
또 스마트폰따위 뭐가 필요해 할거 같고..
애초에 그런 쪽에 별 관심이 없어서 잘 알지도 못하기도 하고..

정보검색을 해보니 여기저기 다들 말들이 다르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