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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6 16:33
보기중에는 5번이 가장 치명적일 것 같고, 그냥 특별한 사고없이도 타격사이클은 언제든 침체될 수 있다는게 불안요소로 보입니다. 언제까지 팀타율이 삼할이상이리라 기대하긴 힘드니까요. [m]
12/04/26 16:34
정대현은 계속 아프다 가 아닐까 합니다. sk에서 한달간 불펜방어율 7점대 찍을때도 정대현만큼은 보호해줬는데 과연 롯데가 그게 가능할지는... 김사율 최대성 불안해지면 마구잡이로 쓰게될 터인데 -_-;;;
12/04/26 16:46
그런데 강민호가 리드가 좋은 포수인가요?
공격력은 포수 중 리그 탑이지만 투수리드를 보면 의문이 들던데요. 롯데는 공격력이 워낙 막강해서 하나정도는 펑크가 나도 메울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 그닥 큰 손실이라고 보여지지는 않네요. 차라리 2번이나 3번이 좀 더 아프지 않을까 싶은데요...
12/04/26 16:47
롯데의 목표를 시즌1위 7할성적으로 페넌트레이스 우승이라고 생각한다면 모를까
최종적으로 5할5푼정도 바라보는데 현재는 아무런 불만은 없음 하지만 굳이 따진다면 5번이 제일 아프겟네요... 나머지는 1.2.3.4.6은 2개까지는 버텨낼것 같고..3개가 동시에 터지면 모르겟지만 5번은 솔직히 상상이 안갑니다..
12/04/26 16:55
마땅한 백업포수가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강민호 부상이라도 당하면 롯데팬들은 바로 멘붕;;; 다른선수들이 다치거나 부진하면 어떻게든 땜빵할 수 있겠지만, 강민호는 땜빵이 안되서..
12/04/26 17:03
풍기 부상이면 큰일나죠. 만약을 대비해서 홍포도 포수훈련 가끔 한다던데 백업포수들이 제대로 못하면 홍포가 마스크 쓰는 일이 생길지도...
12/04/26 17:05
당연히 강민호 입니다.
강민호선수 지금도 몸상태가 안좋습니다. 허리가 아픈걸로 알고 있구요. 아마 부상당하고 백업이 올라온다면 지옥을 보실 겁니다.흐흐 그리고 포수리드 이야기가 있는데 포수리드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거 같은데요. 그렇게 따지면 최고의 포수는 류현진 등판날 신경현이죠. 왠만한 사인은 덕아웃에서 나올뿐더러 더 중요한건 도루저지율이나 빠지는공 포구하는거라고 봅니다. 과연 롯데 막장불펜에 박경완선수가 온다고해서 방어율이 크게 떨어 질까요? 크게 차이는 없어보는데요. 큰 대회에서 선수들에게 안정감을 주는건 확실히 있다고 보지만 리드보다는 투수가 좋아야 된다고 봅니다.
12/04/26 17:50
보기에선 5번이 1순위이고, 개인적으로 이승호, 정대현이 돌아오지않는다->여름 불펜 파이어 -> 연달은 역전패 -> DTD
12/04/26 22:53
당연히 5번이요. 나머지는 3가지 정도가 동시에 터지지만 않으면 되고, 대체가능한 자원이 있죠.
1번 발생 대비로 조성환 1루연습을 시켰고 조성환의 빈자리를 신본기,정훈,손용석가 메워주는 시나리오를 짜긴했습니다만, 5월 1달만 1할이고 다시 2할 후반대로 복귀한다면 굳이 뺄 필요도 없습니다. 2번 발생할거라 예상했지만 아직 안해서 좋은거고, 정대현이승호가 돌아오면 됩니다. 그전에는 이재곤 김수완 김성배라는 대체재가 있구요. 3번은 1점차 블론을 1년에 3개만 하면 더이상 바랄게 없는데요? 이미 한번 했죠. 4번은 1,2회에 3,4점씩 내주더라도 그 이후 안흔들리고 이닝을 길게 끌고가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용병은 시즌 중 물갈이 한 전례가 있죠. 6번은 뭐 타격감 올라올때까지 이승화,황성용,이인구,정보명 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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