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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4 15:45
육하원칙에 따라서 말을 하세요
화자가 자신인 경우만 누가를 없애고 문장마다 확실히 끊어주세요. (~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어떻게 얘기하시는지 모르니까 확실한 조언은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m]
12/04/24 15:48
짧은 문장을 사용하세요.
긴 문장을 짧은 문장들로 분리하세요. 그러면 문장과 문장을 잇는 접속사들이 필요해집니다. 적절한 접속사(그래서, 그러나,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등)를 고민하게 됩니다. 문장과 문장이 어떤 관계로 연결되어 있는지 잘 알고 그에 따라 문장을 연결하는 것이 논리적인 말하기/글쓰기죠.
12/04/24 15:48
면접관들의 질문중에 논리력이 없어도 대답할수있는질문이 있고
논리를 펴서 대답을 해야 좋은 대답이 되는 질문이 있죠. ~~~에 대한 자신의 생각 그리고 왜 그런지 얘기해보세요 라고 질문을 하는게 좋은 예가 될듯합니다. 논리력이 없다는건 주장만 있고 그 주장을 뒷받침할 팩트성 근거가 없다는거죠. 그렇다보니 불필요한 얘기를 많이 늘어놓게되고 그걸 듣는 면접관들은 짜증이 나게 되있고 질문을 더 하기가 싫어질듯 하네요. 저도 친한친구가 가장면접해보자그래서 질문 몇개했는데 중언부언이 너무 심하길래 듣기가 싫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으라는건 지식이 쌓이면 쌓일수록 논리는 비례해서 쌓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책 뿐만아니라 종이신문 사설을 권해드립니다. 전혀 쌩뚱맞은 주제의 글이라 해도 가끔보면 왜 이런말을 하지? 하는데 글을 보면 납득이 되는게 대부분이거든요. 또한 100분 토론 이런것도 취업준비에 있어선 필수 시청프로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논술을 자주 써보는것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2/04/24 15:52
저는 다음날 발표나 면접이 있을때
영화 의뢰인을 봅니다 영화 중 검사와 변호사들의 변론장면을 보면서 이미지트레이닝을 합니다 비록 연기이지만 발표나 면접도 연기의 일종이라고 보기 때문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12/04/24 15:53
올려주신 것으로 보면 토론의 주제에 대해 일관성 없이 왔다갔다 하시거나 무관한 내용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에 주제를 정해 글로 써보는 훈련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 나는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자꾸 훈련을 하는거죠. 더불어 상대방의 의견을 정말 잘 경청하는게 중요합니다. 상대방은 A라고 이야기했는데 집중하지 않아 B라고 듣고 대답하면 그것도 엉뚱한 대답이 됩니다. A라고 말하면 거기에 동조를 하면서 추가적인 근거를 덧붙이거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B라는 의견을 이야기하시면서 그에 맞는 근거를 대시면 됩니다. 그리고 빠르게 말씀을 하지 말고 천천히 말하는 것도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12/04/24 16:09
쓸데없는 비유법을 쓰지 말고 직설적으로 문맥 하나하나에 논리를 생각하면서 말하면 되지 않을까요... 항즐이님 말대로 절대 길게 말을 늘일 필요 없구요. 피지알 유저시니까 논쟁글 파이어글에서 사람들 리플같은거 비판적으로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거 같은데요. 내가 무슨 말을 할 때에 다른 사람에게 태클이 들어올 여지가 뭐가 있는지 항시 생각하시고, 최대한 그런 틈이 없게 또는 그 태클에 대해 최소한의 반론을 만들고...이런 식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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