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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1 00:30
오디션프로의 백미는 예선에서 반전외모와 실력으로 깜짝놀라는재미죠
어느오디션이나 오디션프로에서 줄수있는재미는 예선에서 모두끝난겁니다 생방부터는 팬심으로보는거죠. 보코에서 감동을느끼실려면 한명잡아서 광팬이되야죠^^
12/04/21 00:30
역량 문제라고 봅니다. 매번 계속 좋은 무대만 연출할 수 있으면 이미 그게 레전드급 가수입니다. 아니 레전드급 가수 중에도 못 그런 사람 널렸죠.
12/04/21 00:39
오디션보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한계라고 봅니다. 점점 경쟁자가 줄어갈수록 우승자가 누구일까 보다는 경쟁자가 줄어서 훨씬 줄어든 긴장감도 한몫한다고 봐요
12/04/21 00:42
오늘무대만봐도 보코참가자들 정말 잘했습니다
역대 오디션중에서도 생방에서 이만큼 퀄리는 역대코없었습니다 k팝생방을 학예회를만들정도로요 근데.. 오디션프로의 재미는 실력이 다가아니라는걸 오늘느끼네요
12/04/21 00:45
길코치의 드립력 부재, 그리고 강타코치의.. 뭐 말안해도.. 처참...
뭐랄까,, 출연진 실력은 괜찮은데 뭔가 아쉬운? PD능력일까요?
12/04/21 00:46
세미파이널(8강) 부터는 피터질듯 싶습니다...
슈스케보다 아쉬운건 스토리는 거의 없고 거의 노래만 부르는데. 문제는 노래가 불명이나 나가수보다 떨어질수밖에 없으니.. 스토리성의 부재가 아쉬운게 아닌가 싶네요.
12/04/21 00:58
생방이라 그래요. 그럼에도 오늘 무대 몇몇 출연자 빼고는 정말 잘 했습니다.
저는 엠넷의 고질병인 스토리의 부각을 이번에도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네요.
12/04/21 01:01
오늘 박태영이나 최준영말고는 전부 기본은 하지 않았나요 장은아가 생방들어서 예선포스가 안나오긴했지만 우혜미나 유성은은 생방들어서도 계속 잘하고있죠 강미진은 목상태갔는데도 최선을 다해줬고
12/04/21 01:02
첫 무대가 가장 자신있고 가장 오래 연습한 노래
두번째 무대는 코치가 준 미션을 소화해야 하고 연습 시간이 첫 무대에 비해 짧음 세번째 무대는 미션곡이면서 생방송이므로 현장의 음향 사정이 중요해지고 더 떨리기까지 함. 그래서 당연히 첫 무대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거기다가 여친도 질리는데 하물며 나랑 상관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야... 그러니 당연히 점점 시들해지는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뒤집을 수 있는 캐릭터 키우기 같은 스토리와 연출력이라는 카드가 있는데 스토리와 연출력이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12/04/21 01:10
보통 가수는 자기가 잘하는것만하는데 오디션프로에는 자기한테 안어울리는 노래도 많이하는것같아요..
괜히 무리수뒀다가 망하는 애들이 많구요.
12/04/21 01:26
녹방은 보정버프, 장기간 준비한 노래들이기때문에 더 좋을수밖에 없죠. 생방들어가면 2~3주정도 준비해서 노래부르는데 프로가수들도 무대질을 유지하기 쉽지않은조건입니다. 하물며 아마추어들도 포함된 보코는 말할것도 없겠죠.
12/04/21 02:36
저도 스토리 꼽고 싶습니다. 배틀 라운드로 절반이 탈락하고 바로 생방에 들어간 게 빨랐다고 봅니다.
배틀 라운드 후 패자 부활전이나 팀간 대결을 넣어서 좀 더 스토리를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12/04/21 11:22
글쓴이님을 실망 시킨 이유가 제생각엔 오디션 배틀 시스템의 일반화 때뭇에 그런거
아닐까요 예선때는 의자를 돌리고 있었죠 누가 의자를 턴할까 올턴은 할수 있을까 마치 참가자 가족이나 친구라도 된마냥 조마조마했죠 두번째는 링컨셉의 무대에 듀엣을 통해 벌이는 배틀의 신선함이였죠 미국판 보이스 시스템 그대로 가져온거지만 오디션 프로그램 그렇게나 마니 나왔는데 그런 시스템의 배틀은 마니 생소하고 참신해서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죠 듀엣무대만의 매력에도 빠져들수 있는거고... 그리고 나서는 생방때부터 평범해진거같아요
12/04/21 16:07
예선 때는 누가 의자를 돌릴까, 몇 명이나 돌까, 어떤 팀을 선택할까의 신선함과 재미가 있었고,
배틀라운드에서는 듀엣 미션이다 보니 누가 떨어지고, 누가 살아남을까의 궁금함과 긴장감이 있었는데, 생방은 무대만 계속해서 이어지다 보니까 무대 자체로 긴장감을 줘야 하는데 그건 아마추어들에게 기대하긴 무리죠. 무대의 수준 자체는 여전히 괜찮습니다만, 긴장감은 떨어지네요. 저는 뭐든 오디션 프로는 예선이 제일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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