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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6 18:58
이게.. 사실 되게 애매한 게.. 앞으로 얼마나 더 그 자취방에서 사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같이 사는 사람들과 사이가 안 좋아지는 건 정말 피곤한 일입니다.
아싸리 독한 맘 먹고 한 마디 하거나 신경 끄거나 더 난장을 피는 수 밖에.. -_-;;; 아니면 정말 어떻게 좋게 좋게 웃으면서 막 얘기해야 하는데 이미 님이 짜증이 난 상태라 좋게 얘기가 나갈지 걱정이네요. 집주인한테 말하는 수 밖에 뭐..
12/04/16 19:08
제 경우는 옆에서 뭘 하는지 해빠지면 혼자 노래부르거나 되게 큰 소리로 "에이 씨밤"이라는 욕만을 자동재생한것처럼 꾸준히 하던데요.
일주일 즈음 참다가 결국 뻗쳐서 노크같은거 안하고 그냥 옆집 문 발로 찬 다음 큰 소리로 "아오 쓰바 작작 좀 합시다" 그랬습니다. -_-; 그때도 얼굴도 한번 못본데다가 앞으로도 보기 무섭지만 어쨌든 노래는 안불러주니 만족하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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