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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6 16:16
1. /춤 /도발 을 씁니다. 적지않은 케이스로 상대가 빡쳐서 달려듭니다.
2. 포탈을 타다가 부쉬 안에 들어갑니다. 마찬가지로 적지않은 케이스로 상대방이 부쉬 안에서 포탈타는 줄 알고 따라들어옵니다. 3. 일부러 스킬을 미니언 등에게 낭비합니다. 상대에게 '나는 시방 안전한 짐승이다'라는걸 보여줍니다. 물론 정글러가 도착하는 시간, 더 정확히는 정글러가 상대방에게 달라붙는 시간에는 스킬 쿨이 돌아오도록 계산하고 써야합니다.
12/04/16 16:28
그게 어렵죠... 최대한 정글러가 있다는 걸 티 안내면서도 상대가 얘 왜케 못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딜교환 하도록 해야하는데 그때그때 달라요. 고수일수록 눈치를 잘 채구요.
12/04/16 17:20
그래서 미리미리 떡밥을 깔아둬야 하죠. 정글러가 없을때도 가끔 q키고 e로 한번 넘긴다던가 해서요..
그래서 정글러가 오면 q키고 e로 넘겼을때 상대방이 "이 쉑히 또 까부네" 하고 싸우기 시작하면 상대방은 이미 당신의 300원. 그리고 상대방에게 보일랑말랑 하는곳에서 포탈을 타는 척 하는것도 좋습니다. 포탈 타는 액션을 보이면 상대방은 라인을 푸쉬 or 포탈 방해를 하려고 할테고 이러면 갱킹이 쉬워지죠. 그런데 뭐 눈치 좋은 사람에게는 안통합니다.
12/04/16 18:56
전 그냥 접착제뿌리고 궁 부왘!! 하고 유체화 써서 우리쪽으로 던져버립니다 ==
상대편이 플래쉬써도 따라가서 던져버린 기억이 크크
12/04/16 21:56
연기의 기초는 떡밥을 뿌려두는겁니다.
우리편 정글러가 탑에 도착하기전에 하찮은 대미지 교환으로 체력손해를 봐두세요. 초반에 신지드 잡아먹으려고 사실 조금만 나가도 상대방은 때릴것이고 안잡히는 시점에선 정글러가 필요가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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