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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3 15:27
대부분 선택의 여지도 별로 없고 좋은 제품들입니다.
메인보드가 18만원 대면 상당히 고가인 편인데 굳이 고르신 이유가 궁금하네요. 가성비 최고라 꼽는 H67M과 비교하면 램슬롯수와 클럭 그리고 pci e 3.0, pci e슬롯이 하나 더 있다는 건데... 별로 쓰실 것 같지 않아보입니다. 특별히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면 메인보드는 크게 낮추셔도 될 것 같아요.
12/04/13 15:59
키토//배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CPU를 코어 i5 2400 (정품) 206,000원으로 낮춰도 무방할까요? 어짜피 오버클럭은 제 영역이 아닌지라ㅠ 마더보드는 SSD를 사용하거나 확장성을 고려서해서 Z77 제품군으로 골랐는더 i5에 가성비 측면에서 더 효율적인 마더보드가 뭐가 있을까요.. ASROCK H67M 정도는 좀 많이 구린가요
12/04/13 16:20
사실 SSD가 장착이되면 엄청 큰 사이즈의 그림작업, 하드코어하게 3d 랜더링을 돌리기, 극한의 옵션으로 프레임 놀이하는 게임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면 어떤 조합을 가도 대부분 커버됩니다. 단순히 게임 좀 하고 포샵질도 가끔하고 서핑도하고 윈도우 창도 몇 개 띄우고 등등은 i3든 i5든 i7이든 큰 차이가 없다는 말이죠. 개인적으로 만족하느냐 못하느냐일 뿐이지 일반적인 사용용도라면 i3+ssd면 게임 셋이라고 봅니다. 더 이상 뭘 할 건덕지가 별로 없어요.
말씀하신 확장성도 어떤 확장성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램이나 하드디시크 추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램은 제가 말한 보드의 경우 램슬롯이 2개라 2개 이상 꼽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긴합니다만, 애초에 8기가 2개로 셋팅을 해놓으면 아마 컴 부숴질 때까지는 무리겠지만 일반적인 용도로 쓰기에 차고 넘칩니다. 업글의 욕구가 있기 힘들죠. 4기가만되도 무리 없거든요... 또한 하드디스크 등의 추가는 sata 슬롯이 몇 개냐가 문제인데 보통 4~6개가 있습니다. odd + HDD +SDD 한다고 해도 3개가 남죠. sata3, 2, 1 뭐 지원 여부야 조금씩 달라서 최적화하는 건 별개겠지만 결론은 보통의 사용 범위내에서의 업글이라면 역시나 처음 언급하신 보드는 좀 돈을 많이 쓰는 편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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