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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0 22:56
솔직히 서울시민이 아닌 입장에서 지난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는 끔찍했습니다 -_-;
이번 총선은 그 때 자유 게시판이 도배되던 것보다는 열기가 덜한 것 같네요.
12/04/10 22:56
괜히 요정설이 나오는게 아니죠(2).
제가 어린 편이고 정치에 관심을 가진 지 오래된건 아닙니다만 이만큼 분위기가 고조된 건 처음 느껴본 것 같습니다.
12/04/10 23:08
인터넷은 뜨거운데 오프라인은 아직도 조금 뜨뜨미지근합니다. 실제로 투표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는 분도 많구요. 그나마 정치나 사회에 관심있는 친구들도 실제 투표를 할지는 조금 의문이 듭니다. 참고로 20대입니다. 재미있는건 안철수씨에 대한 인기는 굉장히 높습니다.
12/04/10 23:46
'정치인이 영웅인 세대는 끝났다'는 말에 어느정도 공감을 합니다..
70%를 원하지만 지난번이 60%였다는걸 생각하면....된다 해도 아슬아슬할거 같습니다.
12/04/10 23:57
일단 88년의 열기는 지금에 비할 바가 아니었죠. 7살짜리 꼬마였던 저조차도 관심갖고 봤을 정도입니다. (새벽에도 TV를 하는게 개표방송밖에 없던 시절이긴 하지만.)
그리고 기본적으로 총선보다는 대선이 열기가 더 뜨겁습니다. 이번 대선도 그럴거에요. 그리고 02, 97, 92, 87 대선들의 열기를 생각하면 절대 지금보다 낮지 않았습니다. 07대선은 좀 차갑게 식은 느낌이 있었지만요. 근래들어서 열기가 뜨거운 것 같긴 합니다. 특히 2,30대에게 열기가 뜨거운 것 같아요.
12/04/11 00:04
저도 그렇게 느끼기는 하는데, 막상 내일 실제 투표율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넷상에서만 들끓는 것인지 실제로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이 많아졌지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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