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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9 11:58
남자는 이런거 걱정 안해도 될텐데... 만약 진도가 정말 빨라서 관계가 빨라지면, 피임만 신경 쓰세요.
사람이 다 다르니까, 사람마다 사랑하는 방법이 모두 다르겠죠. 자신과 다르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만약 그게 후에 상처로 다가오더라도 경험이죠. 걱정하지 마세요. 물론, 님과 너무 달라서 부담스러우면 안만나셔도 되구요. 님 자유입니다.
12/04/09 12:10
진심으로.. 걱정해서 글을 쓴건가요..
아님 염장지르려고 쓴건가요.. 자취+연상... 진지하게 답변드리자면.. 이 안되는군요 너무 부러워서 ㅠㅠ 다른분께 넘기겠습니다..
12/04/09 12:12
아...진도가 빠르셔서 걱정이시군요.
누나 너무 밝히는거 같아. 라고 이야기해보세요 거짓말처럼 진도가 딱 멈출겁니다~ 그러면 글쓴님의 고민은 해결~~~
12/04/09 12:13
진도가 빠르다고 해서 남자 쪽에서 손해 볼 것은 없잖아요.
많이 외로우셨나봅니다. 오히려 진도를 못나가서 갑갑해하는 사람은 많이 봤는데 흐흐.
12/04/09 12:51
진도는 빠른데 자취까지...
누구는 하고 싶어도 못하거나 비싼돈까지 지불해가며 해결하는데;; 설마 고도의 자랑은 아니시죠?ㅠㅠ 친구한테 말했다간 욕먹을소재거리인데요?크크 어쨌거나 피임은 꼭하세요!
12/04/09 12:56
다들 웃어주시니....크크
제가 약간 진지하게 말씀드리자면 스킨쉽이 마음을 여는 것보다 진도를 빠르게 나간다면 뭔가 불안하기도 하고, 이래도 괜찮을까 싶기도 하죠. 만약 불안하면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진도가 너무 빨라서 좀 불안하다고. 그러면 이해해주리라 생각합니다. 본문의 내용을 보건데 말이죠.
12/04/09 13:02
솔직히 다른 사람들은 웃지만 본인이 걱정하는 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너무 내 몸만 보는 것 아닌가 혹시 내가 사랑하는 여자친구인데 몸 함부러 굴리는 여자 아닌가? 다른 사람한테도 이렇게 쉽게 스킨쉽 허용하고 그런 여자 아닌가?라는 걱정이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 걱정을 사랑하는 사이에 왜 해야하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적극적인 것이 문란한 것(물론 저는 문란하다는 말 자체가 솔직히 공감이 안됩니다만은)은 아니죠. 님이 좋고 님과 함께 하고 싶을 뿐입니다. 그리고 파트너에게 신실하게 대하는 것이 성에 있어서 적극적인 것과는 전혀 별도의 것이라는 점 명심하세요. 이건 정말입니다.
12/04/09 13:45
이건 정말 부러울건 아닌거 같은데요..
물론 좋게 좋게 생각하는게 제일이지만, 세상은 그런게 아름답지 아닌 경우가 훨씬 많으니깐 안좋은 경우의 가능성이 많이 열려있으니까요.
12/04/09 13:52
글쓴님이 여자경험이 없으시면 이런걱정 가능하리라 생각이되네요
스킨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호기심.. 저의 24년간 꿈꿔왔던 환타지는 한순간에 깨져버렸죠 4살연상의 누나라도 누나가 리드를 한다고 해도 그저 호기심과 쾌락에 몸을 맞기지마시고 천천히 주도권을 가져와보세요 쫄지는 마세요!!
12/04/09 14:26
아 뭐 이런...월요일 오전부터 진짜...
아................................................
12/04/09 15:37
글쓴이 닉네임을 보고 왠지 한번 더 울컥.
질문을 가장한 염장글이라니.. 천잰데? 남자분이 이런 질문을 할 수 있단게 부럽습니다. [m]
12/04/09 23:04
저 사이트 로긴이 귀찮아서 그러는데 저분한테 감사한줄아세요 라고 누가 말해줘요
라고..유게에서 사티레브님이 말씀하시네요. https://ppt21.com/?b=10&n=121155&c=1542798
12/04/09 23:06
네 진도가 빠릅니다 단호하게 그러지 말라고 거절하고 선 그으세요. 정 힘드시다면 대학 새내기시라니 아래 사이트를 적극 이용해보십시오. 큰 도움이 될 겁니다.
http://www.mma.go.kr/kor/index.html
12/04/10 12:19
음 작성자입니다.
키 180을 언급한 것은 키가 비교적 큰데도 불구하고 머리도 쓰담쓰담해주시고 너무.. 제가 남자인데 이렇게 귀엽게 봐주는거에 대해서 좀 걱정이 되서 언급한거에요.. 유게에도 떴네요.. 흠냐..
12/04/10 14:08
누나분이 요즘 기가 허하신가보죠. 몸보신하겠다는데 협조하는데 연하 남친의 도리아니겠습니까?
예전에 기차안에서 그런커플을 본적있어요. 남자는 가만있는데 여친으로 보이는 여자애가 계속 스킨쉽하고 포옹하고 쓰다듬고 입맞추고 야하다기 보단 흡사 강아지 이뻐하는듯한 느낌으로...남친이 이뻐서 어쩔쭐 모르는 느낌이 생생하게 전해지면서 엄청 부럽더군요. 10년전에 본건데 아직도 기억나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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