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다가가면 되게 좋은 냄새 나고

어떤사람은 그냥 무취

어떤 사람은 이상한 냄새 -_-;;



근데 그 냄새란게 좋은 냄새가 나는 사람은 냄새 좋은 향수 냄새도 아닌 샴푸냄새도 아닌 듯한 냄새고

(향수 같은 건 그 특유의 화학성?? 자연적이지 않은 듯한?? 그런 냄새가 있잖아요~)

또 어떤사람은 노숙자마냥 안 씻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안 씻으면 그 안 씻은 그 특유의 냄새랑은 별개)

조금 안 좋은 냄새가 나고...



아 그리고 좋은 냄새 나는 경우엔 남자인 경우도 적지 않지만 남자보단 여자가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모든 여자가 그런 것도 아니고요 그냥 좋은 냄새나는 남자보단 여자가 더 많은 느낌??

제가 개코가 아닌지라 화장품냄새에 낚인 거일 수도 있고요 크크-_-a


그리고 안 좋은 냄새가 나는 사람 경우엔 뚱뚱한 사람한테 잘 나는 것 같던데...

땀냄새 같이 맡아지던데~ 비만인 사람들은 마른사람들 땀냄새보다 안 좋게 느껴지는 걸까요?-_-;




갑자기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방금전때문인데 크크;;

사무실 방 하나 불 켜져있는데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누가 있나 확인 하려고

닫힌 방문을 확 열었는데 무슨 좋은 냄새가 확~~ 나더라고요

근데 거기엔 여직원이 한명 일 하고 있었고

평소에 대화하거나 잠깐 지나칠 때 그분한테서 풍겨졌던 냄새가 그 냄새더군요~


사람 호르몬에 따라서 냄새가 달라지는 걸까요~? ~_~

호르몬 냄새에 좌우하는거라면 부럽네요 흐흐;;

따로 향수 안 뿌려도 좋은 냄새가 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