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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5 11:20
당연합니다.
세대가 지나면 모르는 사람이 점점 늘게됩니다. 지금 십대후반 이십대가 다수인 피지알에서 과거 한국만화의 인기를 선도한 각시탈,외인구단 모르는사람 여럿될겁니다. 그위로 올라가 순수만화를 이끌어온 길창덕,윤승운,김삼씨들이 그린 만화는 대부분 모를겁니다.
12/04/05 11:23
24살인데...................................................................슬램덩크 어마어마하게본듯..
12/04/05 11:28
83년생인 저도 사실 만화책으로 슬램덩크를 보지않아서 그냥 대략적인 것들 만 알지 잘은 모릅니다..흐흐
나중에 SBS에니할때 " 아 이런내용이었구나" 했드랬죠..크크
12/04/05 11:33
고 박봉성 화백의 '가진 것 없소이다' 를 모르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것과 같겠죠.
대본소 만화의 울트라메가히트작.. 연극, 뮤지컬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졌네요. 원래는 제 또래도 모르는게 맞을거에요.. 국민학생이 만화방에 가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이니..
12/04/05 11:39
지금이야 체감상 야구 = 축구 > 농구 정도의 느낌이지만,
예전 농구대잔치 시절에는 야구 = 농구 > 축구의 스멜이 좀 있었는데, 그 때 당시 티비에서 또 마지막승부라는 어마어마한 드라마를 던졌고, 그냥 닥치고 농구농구농구. ( 이때 마당 나무에 농구 골대 걸어 놓고 미친듯이 농구공을 던졌드랬죠 - 85년생기준 초딩 3학년 때 입니다 ) 그러니 슬램덩크라는 만화를 안 보면 그냥 간첩이었던거죠. 만화를 좋아하건 안 좋아하건 상관없었고 순정만화만 보는 여자들도 유일하게 보는 남자만화는 슬램덩크 뭐 대충 요정도였죠.
12/04/05 11:48
25살인데... 초반하고 나이차 얼마 안 나는데 설마 모를까요.
그럴 리 없다고 대답해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대차 느껴질 거 같아...
12/04/05 12:21
22살인데 알고... 94년생(19살) 제 동생도 압니다.
심지어 제 5살짜리 조카도 알아요. 집에 있는 책 읽더라구요... 헐...
12/04/05 12:24
20대 초반이면 전부 이름정도는 알겠죠. 만화책 보는 사람중에 슬램덩크 본 사람은 태반은 될 것 같구요. 연재때 본 사람은 드물겠지만요.
10대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12/04/05 14:32
지금 20대 이신분들.공감될내용..
아톰이랑 은하철도999 이런거 어마어마하게 유명했고 30,40대분들중 안본사람이 없을정도지만 20대분들은 아마 본적없을겁니다 그런만화가 있다는 것정도만 알겠죠 그거랑 똑같은거죠~ [m]
12/04/05 15:39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야.. 그당시에는 만화를 안보는 사람도 봤을정도로 센세이션이였으니까요..
지금 20대 초반이하 분들은 만화에 관심없는 친구들은 안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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