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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3 09:15
안써요 사람 함부로 죽이면 안되고 설령 찢어죽일만한 인간이 있다해도 일반인은 그사람을 심판할수없죠 판사가 주웠으면 모를까..
것보다 재밌네요 크크크 오프라인표시님 갑자기 재미난 궁금증 생겨서 스마트폰으로 피지알 질게에 글쓴다는것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자주 그러는데 크크크 [m]
12/04/03 09:27
라이토처럼 뭐 사회정의구현을 위한 그런 거창한것 까지는 못할것 같고 제 개인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것 같네요......
근데 그렇게 사용하면 저는 무조건 붙잡히겠죠....?? 죽어나가는 모든 사람을 대신하는 이권과 제가 연관되어 있다면
12/04/03 09:38
일단 데스노트는 일본어로 쓰여있어서 읽질 못하니 봐도 버릴듯..(..)
은 농담이고요. 데스노트가 있다면 사신에게 이것저것 묻고(라이토한테 하는거보니까 대답 잘하더만..) 일단은 제가 보관할것 같네요. 막상 있다면 쓰임새는 잘 모르겠지만, 언젠간 쓸일이 있을테고 보험식으로 가지고 있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메리트는 죽는 상황을 표현할수 있다는 것이기에..
12/04/03 09:42
어쨌든 사용하면 살인자 되는거잖아요
걸릴 확률은 없다지만 저는 그 가책을 안고 평생 살아갈 자신이 없네요 혹시 모르겠습니다. 살아가다가 부모님이나 연인 친구 등을 비열하게 해코지하는 악마같은 놈이 나타난다면 그사람한테는 쓸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12/04/03 09:44
전 데스노트 기능 보면서 누굴 죽이는것보단 죽기 전까지 그 사람의 행동을 조종할 수 있단 점에서 더 끌리던데요.
전 '데스'보단 '행동 조종'에 더 심혈을 기울여 사용할것 같네요. 라이토처럼 '사회정의 구현'이나 익명으로서 존재를 알리며 활동하는 그런짓은 하지 않을듯 싶네요. 세상 사람들이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게 년간 한명정도에게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절대파워를 가져도 라이토처럼 나대다간 결국 끝이 안좋을테니까요. 물론 만화상이지만 전 라이토를 똑똑한 멍청이 캐릭터였다고 평가합니다. 그래서 전 L이 더 끌리더군요.
12/04/03 09:48
대기업 회장이 사람들이 모르는 어딘가에 돈을 숨겨 놓고 죽게 한 후 그 돈을 챙기는 방법도 있죠.
저라면 아마 제 욕심도 채우고 그런 주제에 나쁜 사람도 심판한다고 행세할 것 같네요. ㅡㅡa
12/04/03 13:30
빌게이츠가 한국에 놀러와 우연히 저를 만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다
이 사람에게 나의 전재산을 유산으로 남기겠다 하고 변호사에게 유서를 작성케 한 후... 소설을 쓰게 되네요
12/04/03 14:34
생각해보니 데스노트는 행동조정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군요. 사랑을 위해 데스노트를 쓸 수도 있고요.ㅠ 답변주신분들 행복하세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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