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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1 16:35
댄스가수는 이해해주어야하는 부분이 어느정도는 있어야한다고 보지만..
발라드가수나 가창력으로 승부를 봐야하는 가수가 그러면 욕먹어야죠.
12/04/01 17:18
부를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TV에선 들려주는거만큼 무대에서 보여주는것도 크다고 보기 때문에 어느정도 선에선 이해해야할것 같아요. 재작년 아이유가 좋은날 부를때 3단고음을 첫무대후 방송사 한바퀴 돌고 나서 3단고음은 립싱크 처리하고 다른부분을 불렀는데 그때도 계속 하면 목 상할수 있으니 자제하는게 맞다고 이해하는 분위기였죠.
12/04/01 17:24
성대결절에 대한 걱정 때문이겠죠.
TV 라이브 무대는 워낙에 많은데다가, 컨디션도 안 좋은데 무리하다가 성대결절 오면 한방에 훅~ 갑니다. 그동안 가창력으로 기대를 모으다가 그렇게 한방에 가버린 가수들이 어디 한둘이었나요... 그래서, 가수 본인도, 소속사나 매니지먼트 쪽에서도 어느 정도 자제를 시키는 거죠. 오히려 가수 입장에서는, 많은 관객들 앞에서 시원하게 불러재끼는 쪽을 더 하고 싶어할겁니다.
12/04/01 17:28
잘 부른다는 인식만 초장에 제대로 박아두면, 그 이후부턴 다른사람들도 이해하지 않을까요?
위에분이 예로 들어주신 아이유-좋은날 같은 경우도 있었고요. 근데 실력에 의문인상태인데 계속 립싱크만 하면 욕먹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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