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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31 00:43
전 말 빨리 하는 버릇을 어느 정도 고쳤는데(아직 부족합니다만),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려고 끊임없이 의식했습니다.
상대에게 말한다기보다 저한테 들려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의식중에 말을 빨리 하고 있는 것을 깨달으면 바로 속도를 늦추고요. 일단 깨닫는 것이 중요하고, 그 다음에는 꾸준한 노력밖에는 답이 없을 듯합니다.
12/03/31 00:43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가면 고쳐지더군요.
저도 장사 시작하기 전인 4년전만해도 말수 적고 말도 못하고 어버버대던 녀석이었는데, 장사를 4년정도 하다보니까 처음보는 사람 앞에서도 말이 술술 나오고, 성격도 (실제로는 어떨지 몰라도 보이기에는) 밝아졌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친척 어른들한테도 인정 많이 받고있고요.
12/03/31 09:19
잘안고쳐져요 이성적으로 바꾸려고하면 안되고 상황을 바꿔야 합니다. 집에서 공부하는데 컴퓨터 유혹에 집중이안되면 컴퓨터를 없애거나 도서관에 가거나하는식으로요. 환경을 강제로바꿔 본인을 맞추는게 지름길인듯 싶어요 [m]
12/03/31 13:36
"다시 한번 생각하자" 같이 혼자만의 주문을 만드세요...
그리고 말 하기전에 한번 더 생각을 해보세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후회하지 않을까 빠른 속도로 시뮬레이션 하면 좋겠죠... 차차 나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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