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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30 11:37
팀플도 동일하게 래더가 있습니다. 2, 3, 4명씩 팀을 짜서 즐길 수가 있죠.
스2 배틀넷 문제라면 커뮤니티가 거의 제로에 가까운 것이죠.
12/03/30 11:38
롤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아는사람끼리 파티를 만들어서 래더 서치누르면 팀플 됩니다.
아는사람 8명 모이면 8명 파티하고 방만들면 자동으로 8명이 방에 들어와지죠. 그런 부분에서 배틀넷 2.0은 문제가 없습니다.
12/03/30 11:39
사람들이 베넷0.2라고 놀리는건 인기도시스템의 문제, 채팅및 채널 시스템의 문제 클랜시스템의 부재가 대표적입니다
팀플은 친추만 시키면 4:4 가능하구요.. 국내에서 흥행을 못했다고 하는데 국내에서 최근에 스2만큼 흥행한 rts게임도 없구요 전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구요 스1이 비정상적인 흥행을 한거였죠
12/03/30 11:41
사실 롤이랑 비교해서 큰 차이가 있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일대일 위주를 이루는 스2에서 커뮤니티성이 너무 부족합니다 채널시스템도 욕을 먹고 나와서 겨우나온 수준이죠 [m]
12/03/30 11:42
채널시스템, 인기도시스템, 대전시스템에 깔거는 너무 많아서.. 늘어놓기 시작하면 댓글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자제하겠습셉습니다 -_-;
12/03/30 11:46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문제를 잘못 집었군요. 그런 부분이 문제가 아니라..커뮤니티성이 부족이 가장 큰 문제였군요. 스1할때 클랜에서 팀배할때 참 재밌고 좋았었는데요.
12/03/30 11:55
유즈맵 시스템도 상당히 별로죠. 래더시스템도 잘만들어지긴 했으나, 깔려면 깔 구석은 좀 있습니다. 일단 점수때문에 승패에 따른 스트레스가 꽤 심하고, 동족전을 싫어하는 사람도 억지로 동족전을 해야되는 점이나, 현재는 맵밸런스가 그렇게 나쁘진 않은 편이나, 나쁜맵이 썸다운 갯수 이상일떄는 어쩔 수 없이 해당맵을 해야 할 떄도 있다느 점도 좀 짜증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저전을 워낙 싫어해서 저저전이 나오면 항상 시작하자마자 gg치고 나옵니다.
12/03/30 11:58
제가 전에 썼다가 욕먹은 부분이긴 한데.. 공방시스템이 최악입니다.
제가 시즌2 마스터였고 그뒤로 스2를 안하다가 시즌3인가 시즌4인가 했었는데 13연패가 했어요. 그것도 거의 올인성공격만 맞구요. 점수올리기엔 올인성이 좋으니 뭐라 할말없는데.. 진짜 게임하면 스트레스만 받는거에요. '다이아만' 혹은 '저그만' 같은 공방제목만 만들 수 있었어도 지금도 스2했을텐데요. 그 때 양민 학살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위와는 상관 없는 양민학살로 리플이 번져서 잘 전달이 안됬는데... 게임이 하고싶으면 스트레스 받으면서 레더서치를 눌러라.. 라는게...
12/03/30 15:53
매칭시스템에 대한 거라면, 그 말씀과는 반대입니다.
하수로 표현될수도 있는 라이트유저로서는 괜찮은 시스템이죠. "초보만 오세요" 따위 제목에 혹해 공방에 들어갔다가 도대체 초보가 아닌 사람들에게 철저하게 완패하는 것 보다는, 몇번 게임을 하다보면 알아서 자기와 실력 비슷한 다른 초보유저들과 자동으로 매칭이 되는 시스템이니까요. 다만 헤비유저의 경우, 역시나 자신과 비슷한 고수들하고만 게임이 이루어지다보니 점수와 계급에 민감하고 그에 따라 한판한판의 패배에 따른 스트레스가 가중되죠. 물론 고수들이 일부러 수십연패씩 기록하여 하위계급으로 내려가 초보들을 괴롭히는 일명 '패작'행위에 의해 스2래더시스템의 의의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문제가 발생중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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