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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9 21:19
진리의 하다보면 저절로 알게되는 경우가 많고
진짜 몇몇 친구들을 빼놓으면 대부분 템트리는 비슷비슷하죠. 어차피 상황에 따라 맞춰가야 할 경우가 많으니까요.
12/03/29 21:19
하다보니되더군요.
물론 상황별로 마추는게 가장좋습니다. 우리편 탱커가 없는데. 그나마 내가 피오라다.. 그렇다고 무조건 공략에만 나오는 극딜템트리를 가는거보다. 알아서 워목등 마춰가는게좋죠. 스킬트리는 처음에는 그냥 미친듯이 외웠는데. 나중에 되니 그냥 그때그때 필요한 스킬을 올리게되던..그냥 내맘대로!
12/03/29 21:29
정해진거 따라가기보다는 상황별로 유도리있게 맞춰나가라는 말씀이시군요.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닥치는대로 게임을 많이 해봐야 되는거겠죠...??? =_=;
12/03/30 07:06
처음에는 외워서 하지만, 많이 하다보면 챔프사고 따로 템트리 안보고도 그냥 자기가 알아서 템트리 구상할정도로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30렙 찍고도 외우고 했었습니다만, 한 400판정도 채운 이후부터는 그냥 되는데로 상황봐서 했습니다. LOL은 아이템들이 분류별로 쉽게 잘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의외로 아이템선택이 간단합니다. 누커형 챔피언은, AP쪽에서만 아이템을 사면 되니, 거기서 대충 고르는거죠. 예를들어, 흥했다 -> 데캡, 망했다 -> 도란링. 한타때 포커싱이 집중된다 -> 존야. 자꾸 녹는다 -> 심연의홀, 영겁의 지팡이. 내 챔프의 특성상 슬로우CC가 많이 도움이 된다 -> 라일라이 내 챔프의 특성상 흡혈이 포인트다 -> 흡책 원딜 같은 경우에는 AD와 공속쪽 템만 보면 됩니다, 초반에는 다 똑같습니다. 도란검 버서커신발 이후에 망했으면 도란검 추가, 무난하면 BF. 인피가 필요한데 BF살 돈은 안나오면 곡괭이. 그리고 인피, 라위, 팬댄, 블써 등등 필쑤템의 순서같은 경우는 챔프별로 외우긴 해야합니다만, 외우기 정말 쉽습니다. 최종템 한두개 순서만 외우면 되니깐요.. 그다음부터 상대 탱이 컸으면 녹장, 흥했고 더 즐기고 싶으면 투팬댄이나... 뭐 대충 이런식이고요.. 탑은 개인의 상황보다는, 팀의 상황을 잘 보아서, 방어템/공격템의 비율을 적절히 섞어주면 되고요. 그런데 저렙이시라면, 렙 30까지는 여러챔피언들을 인벤,리그디스 등등의 커뮤니티 공략으로 플레이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챔프별로 한 공략만 보시지 마시고, 여러 템트리들을 많이 써보셔야지 아이템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공략없이도 스스로 할수있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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