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면서도 참 답답하네요 잘 아시는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저희 어머니께서 작은 치킨집을 운영하시는데 배달하는 아르바이트생이 고등학생입니다.
저희가게에서 배달오토바이 시티를 출퇴근용으로 빼주는데 사고가 났습니다
친구들하고 술을 먹다가 일행이었던 알바생의 친구의 친구가 자기가 안보는 사이에 오토바이를 몰고 나가 주자차장에 주차되어있는 트럭을 박고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합니다 . 자세한 상황이 들은것으로는 오토바이를 끌고 나간 후에 친구가 안돌아와서 어디갔나 찾고있는데 순찰돌던 경찰차가 쓰러져있는 학생을 보고 병원에 신고해서 응급실에 갔다고합니다... 그리고 오토바이는 폐차지경이되서 사고난 주차장에 세워두고 응급실에 있다가 왔다고 합니다. 그 몰고나갔던 학생은 무면허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크게 나서 여기 저기 많이 다친 상태라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이이야기를 듣고 자기도 자식키우는 입장인데 지금 말하기는 그렇다고 서로 연락을 안하신 상태지만 배달하는 아르바이트생의 말로는 그쪽 사고낸 어머님께서 오토바이는 다 변상해주신다고 말씀은 하셨다는데 어제 오토바이 상사에 가니 견적이 백 삼십 넘게 나왔습니다. 가게에 배달하는 오토바이도 한대라서 지금 오토바이 상사에서 빌려온 오토바이로 배달하는중인데 정말갑갑하네요, 견적이 저렇게 많이나왔는데 말씀하신것처럼 오토바이를 다 변상해주실지도 모르겠고 마음이바뀌셔서 저희한테 책임을 묻진 않을지..
동네 치킨집이라서  너무 큰 금액이라 그냥 넘어갈수도없고.. 정말 답답합니다 요즘 장사도 잘안돼고 오토바이도 학생들이 타다보니 얼마전에도 20만원가량 주고 수리를 해왔는데 일주일도 안돼서 또 오토바이에 문제가 생기니...........
이런 경우 사고를 낸 학생이 배상해주지 않으면 아르바이트생에게라도 책임을 물을수있을까요..??
전문가님들 답변좀부탁드립니다 새벽에 너무답답해서 쓰는글이라 두서가없는데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