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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6 18:36
과제에는 어울릴지 모르겠습니다만 추억 하면 "음악"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주 유희열의 스케치북도 청춘 나이트란 주제로 90년대 곡을 위주로 구성해서 큰 호응을 얻었고 제가 자주가는 강남역의 별이 빛나는 밤에 란 술집도 보면 그때 음악만 틀어줍니다. 밤 10시 이후엔 춤도 추고 하지요. 당시에 이노래가 이렇게나 인기있었나? 할 만큼 모든곡을 손님들이 다 따라부르고 갈 때마다 흥겨운걸 보면 음악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12/03/26 18:45
으음.. 영상 스틸컷이라면... 윗분 말씀대로 그 당시에 활동했던 가수들 사진과 음악..도 좋을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도 예전 노래 들으면 그때 생각나고... 노래와 관련된 추억이 떠오르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피시방 초창기 모습?! 흐흐흐 그때는 애들하고 피시방 가서 스타와 리니지. 리볼트. 포트리스. ddr 했던 기억이 막 나네요.
12/03/26 18:58
최근에 친구들이랑 얘기하다 나온 소스들입니다. 많이 웃었는데 써보세요. 위에 안나온것들만 적어볼게요
딱지, 팩게임, 다마구찌, 연예인사진(빤짝이옷), 량현량하, 컴미-마수리, 썬가드, 탑블레이드, 미니카(특히 문구점앞) 음료가 조금 드간 상태였어서 기억나는게 이정도네요. ㅠㅠ
12/03/26 19:00
과거에 있다가 현재는 사라진 모든것은 다 향수를 불러 일으킵니다.
6.70년대 10원,백원,5백원짜리 지페가 있었다는걸 아시는 분에게 그때의 지폐를 보면 끝없는 향수가 떠오릅니다. 무엇이건 마찬가지입니다. 노래나 영상매체만이 아니라 과거엔 볼수있었던 하지만 현재는 귀해졌거나 아님 완전히 사라진 것들은 하다못해 구멍가게만해도 이젠 볼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철거되 없어졌지만 서울 진관외동 버스종점에서 내리면 바로 맞은편에 벽돌로 그냥 쌓아서 대충 비닐과 신문지로 두른 말그대로 5.60년대 있었던 벽돌집이 2007년까지 있었습니다. 그벽돌집 사이의 골목길을 거닐며 과거를 회상하시는 분들도 있었고요
12/03/26 20:17
인사동에 옛 물건들만 모아서 파는 가게가 있었는데,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군요...
별의별게 다 있었죠. 옛날 잡지, 딱지, 음반, 장난감, 괘종시계, 불량식품 봉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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