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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26 11:05:27
Name 원 빈
Subject 디아블로3의 인기를 어느정도 가늠하시나요?
디아블로3가 곧? 출시하는데 인기가 어느정도 있을까요?

스타2도 생각보단 인기가 없는 것 같은데 (국내보단 외국에서 더 인기 있나요?) 디아3는 얼마나 흥할지 궁금하네요.

예전 디아2를 하면서 느낀 점이 디아2에서 그래픽업글과 유저 홍보만 좀 돼도 인기좀 있을 거란 생각 들었거든요.

요즘 초중고 학생은 무슨 게임을 주로 하는지 모르겠지만 디아3가 나오면 초중고 유저도 끌어 들일 수 있을지 모르겠고요.

디아3 출시로 pc방이 다시 붐빌 수 있을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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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6 11:08
수정 아이콘
피씨방이 붐비진 않을거 같습니다.

렐름다운이나 좀 안봤으면..
아레스
12/03/26 11:14
수정 아이콘
제주위 게임안하던 사람들조차 디아3나오면 한다고 난리인것으로보아..
pc방도 바글거리게 될것같긴합니다..
12/03/26 11:18
수정 아이콘
디아블로는 10년전부터 디아2로 큰 성공을 거둔 게임이라 현재 20대는 물론 30대 혹은 40대까지도 기대를 하고 있는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힘내라공무원
12/03/26 11:31
수정 아이콘
엄청날거 같습니다.

스타2는 RTS장르이어서 스타1처럼 뜰거란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애초에 스타1이 뜬 배경은 너무나도 특수한 경우라고 생각해서요)

하지만 디아3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RPG라는 사실과
기존 디아2의 열풍을 생각하면 엄청난 인기몰이 할 것 같아요.

거기에 와우, 아이온을 잇는 대작 RPG게임이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물론 블소나 다른 변수 게임이 있을 수 있겠지만
어찌되었든 5월 15일 이전까지 나올 대작게임은 없으니...

(개인적으로 롤도 디아3나오면 잠잠해질거라 생각하고 있어서요)
12/03/26 11:32
수정 아이콘
그땐 피방이 생겨나는 시기였고, 스타+디아 콤보로 정말 붐을 이뤘었는데
아마 그정도 포스는 첨이자 마지막일꺼라 생각합니다.
그당시 디2도 18금인지 모르겠으나 초딩도 다 할수 있었고, 엄청난 렐따, 어디든 만석인 피방 등 엄청났죠
10년전 포스까진 아니더래도 평타는 칠거라 예상해봐요.
12/03/26 11: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디2때의 향수때문에 순간폭발력은 엄청날 것 같지만
디2만큼의 지구력은 없을거라 예상하네요.
냥이풀
12/03/26 11:3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유료 패키지 게임은 안될것 같습니다.

스타2때도 우리나라에서 패키지 구매 붐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까 예측했었습니다만 결국 꿈이었죠.

게다가 게임의 주 고객층이 10대라는걸 생각해보면.... (이들은 디아블로2에 대한 기억도 별로 없겠죠.)

20대 중반 이상만 되도 게임은 거의 안하고.

pc방 붐을 일으킬 정도의 흥행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12/03/26 11:40
수정 아이콘
주위에서도 디아3나오면 한다는 사람 많더군요

과거 디아2했던사람이라면 대부분 할듯

다만 6개월정도 반짝했다가 다시 시들 확팩나오면 또하고

그럴듯합니다.
블루드래곤
12/03/26 11:43
수정 아이콘
일단 10년전 포스만큼이야 안되지만, 평타이상은 쳐줄꺼라고 봅니다.
예전에 비해 나이좀 먹고 경제력되는 20~30대분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는듯
저도 그렇구요~
12/03/26 11:57
수정 아이콘
피방에서 10-20초반을 달리시던 분들이 이제 경제력이 되니...판매량은 꽤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역시 초반에 구입한 사람들의 입소문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할만한데 기대한만큼은 아니고...라는 인식이 되면 아마 스2처럼 피방에서 깔짝깔짝하다가 흥미를 잃는 사람도 많을거라봅니다.
12/03/26 12: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국내에서는 스타2보다 디아3가 더 성공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디아2 때 피시방 가보면 학생들보다 직장인들이 더 많이 하더군요. 피시방붐은.. 그런건 이제 불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만수르
12/03/26 12:11
수정 아이콘
전작에 2에 인기정도만 되도 엄청난 성공이죠
조금 못미치더라도 블리자드 입장에서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듯 합니다.
12/03/26 12: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LOL이 흥행에 어느정도 변수가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만해도 LOL을 디아3 나오기 전 지나가는 게임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과연 디아3가 나온다고 해도 lol을 안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거 보면 흠;
디아2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더구나 올해는 기대작들도 많이 나와서 더더욱 힘들다고 봐요
스치파이
12/03/26 12:42
수정 아이콘
팬심 섞어서 대박, 빼고 보면 중박 생각합니다.
12/03/26 12:51
수정 아이콘
망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해요.
진짜 재미 없는게 아니면 디아2때의 향수때문에 기대하는 사람이 많거든요.
12/03/26 12:59
수정 아이콘
스타1은 바둑과 같이 게임을 넘어선 혁명적 물건이었지만 디아2는 게임으로써 갈 수 있는 한계까지 갔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뒤에 나오는 게임들도 디아2의 위치까지는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잘 만든다면요.
12/03/26 14:12
수정 아이콘
패키지게임으로 보자면 상당한 흥행을 할거라고 보입니다 전작이 벌써 13년이나 되었고, 당시 엄청난 흥행을 했기에 향수빨이 장난이 아니죠
다만 그때와 지금은 시장이 많이 다르죠 그당시는 디아블로과의 좀더 진보된 형태인 MMORPG가 거의 존재하지않았으니까요 (끽해야 울티마온라인,리니지 정도)
그리고 패키지게임 특성상 컨텐츠 패치는 확장팩을 통해서나 가능할꺼구요 애초에 즐길수 있는 컨텐츠 자체가 적기때문에 인기를 오래 유지하긴힘들겁니다 열풍이라고 할정도의 시간으로는 약 6개월정도가 한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12/03/26 14:38
수정 아이콘
스타2 나 lol 은 즐기기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실력이 필요한데
디아3는 pvp 가 아닌 이상 그냥 닥치고 사냥 사냥 사냥 ~ 실력도 필요없고
파티원들끼리 서로 욕 할 필요도 없고
정말 말 그대로 스트레스 해소용 게임이라서 꽤 인기 끌것 같아요.
현재 인기 lol > 스타2 에서 중간정도에 위치 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그라믄안대애~
12/03/27 12:30
수정 아이콘
저는 고딩때 점심시간에 밥안먹고 집에달려가서 디아2하고 돌아온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학교근처 PC방이 디아2하는 학생들로 꽉차서이죠.
솔직히 디아3 출시가 두려운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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