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3/26 12:08
이건 그냥 재 사견이지만 시나리오 짜두셨다면 발생하지도 않은일인데 벌써 부터 사서 걱정할 필요 없을꺼 같네요 그리고 ;;;; 사람일이 언제 어디서 어떤 변수가 나타 날 지 모르고 그 변수에 따라 대응 하는 방법도 달라서 지금상황에서는 완벽해 보여도 그때되면 정말 최악의 패가 되기 쉽상이니깐요. 지금은 부모님께 살짝 귀뜸만 해봐서 간만 보는게 좋을 듯 싶네요~~ [m]
12/03/26 13:11
미리미리 부모님께 진지하게 이런 친구를 만나고 있다 이런점이 좋고 장점은 이런거다 라고 잘말씀드려 놓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언제나 그런것은 아니지만 제 친구 역시 결혼 상대방의 부모님 이혼을 연유로한 어머니의 반대로 결혼전에 마음 고생을 많이 하더라고요 물론 지금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삽니다 정말 이사람이다 확신이 있으시면 어머니께 그 사람의 장점 본인의 마음을 잘 말씀드려 놓는으세요. 어머니의 걱정은 결국 아들이 행복하게 잘살기를 바라며 하는 걱정이실테니까요-
12/03/26 13:54
부모님들은 상대 집안의 재력같은건 크게 신경을 안쓰셔도 상대 부모님 사이의 이혼은 정말 크게 신경쓰시더군요.
자식은 부모를 닮는다고 믿으셔서 부모가 이혼하면 자식도 이혼을 쉽게 생각한다고 여기시나봅니다. 아직 결혼 생각도 전인데 미리 운을 띄울 필요가 있을까요. [m]
12/03/26 14:16
제가 받았던 조언을 그대로 전해드리자면,
아들이 부모님에게 신뢰받는 아들이라면 아들이 선택한 여자도 어지간해서는 믿고 지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 할 일 잘하시고, 부모님께 잘 하시고, 형제자매들에게 잘 하세요.. 그렇게 님이 집안의 기둥이 되어가시면 부모님의 저항이 매우 줄어들거라고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