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3/25 15:46
이름은 아이의 것이지만 아이에겐 선택권이 없습니다.. 이럴땐 부모가 책임을 지고 선택해줘야 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기독교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부모의 선택이면 존중해 줘야 한다고 봅니다.
오히려 제3자가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더 아니라고 봅니다..
12/03/25 15:49
애 입장에선 싫을 수도 있을거 같긴 한데 부부가 기독교 신자에 기독교 관련 이름을 주려고 할 정도면 유아반부터 코스로 올라갈텐데... ... 그래서 아마 싫을 생각 안 하게 될거 같습니다.
12/03/25 16:06
아이가 커서 선택할 문제겠죠 뭐.
엄마아빠와 같은 종교를 선택하고 자기 이름에 만족하면서 살아간다. 엄마아빠와 같은 종교를 갖게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엄마아빠가 지어준 이름이니까 소중하게 생각하고 유지한다. 으악 너무 시르다 개명!
12/03/25 16:30
아이가 좋아할 것 생각하고 짓는게 이름은 아니죠.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불러주고 싶고 어떤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붙여주는게 이름이죠.
12/03/25 18:08
자녀의 이름을 홍길동이라고 짓는것과 김다윗이라고 짓는 것이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처럼 개명이 어려웠다면 그나마 이해를 해보겠는데 요즘에는 개명도 쉽습니다.
12/03/25 19:17
기독교가 아니면서 기독교 이름을 갖고 있는 경우를 흔하게봐서, 이제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름은 어짜피 본인에게 선택권이 없습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바라는 것이 이름에 투영되는건 드문 일도 아니구요.
12/03/25 20:49
아이 의사와 반할수있는 종교적 이름을 가지는 불합리함보다
남의(친구라해도) 아이 이름 짓는데 이런저런 충고를 하는 불합리함이 백배는 커보이는데요. [m]
12/03/25 22:09
하랑(하나님 사랑)
하음(하나님 음성) 하람(하나님 사람) 이런 이름은 괜찮은거 같은데요.. 보면 교회 아기들 보면.. 하 or 예로 시작되는 이름이 좀 많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