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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3 20:17
10억을 은행에 예금하면 세후 월 400만원 정도 나올겁니다.
직장있다는 가정하에 월급+400만원 이면 충분히 잘 살수 있죠. 건물을 사는건 무리겠고 한층정도는 살수도 있겠네요. 보통 건물사면 임대료가 8~10%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12/03/23 20:20
저라면 2번 하고 하기 편하고 제가 좋아하는 일 찾아 하고 쉬고싶을때
쉬고 뭐 이렇게 유유자적하게 살거같네요 가령 게임잡지 기자라던가 크크 근데 하고싶다고 할수있으려나
12/03/23 20:21
2번이 제일 안좋지 않나요..금리가 똥값인데..
그냥 카지노가서 홀,짝 몰빵 배팅하면 50% 확률로 몇초만에 2배로!
12/03/23 20:33
2번으로 살래요.
갑자기 저런 돈은 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인지하지 않고 저금을 하겠습니다. 급전이 필요할수가 있으니까요.
12/03/23 20:52
마냥 예금한다기보다 안정적인 금융삼풍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어요.
회사채나 국채 같은 거요. 그리고 부동산은... 앞으로는 위험대비 고수익이라고 보기 어려울 것 같아서요. 임대료는 들어오지만, 건물 보수에 드는 비용이 부담이고... 집값은 동결이 다행이다 싶기 때문에.
12/03/23 21:30
마누라 몰래 노후자금 마련해야죠. 흐흐
안정적인 금융상품과 오피스텔 쪽에 반반 투자하고 10%이내 범위에서 파생상품 만져볼 것 같습니다. 대학다니던 시절만 해도 억이면 강남에서 50평 아파트를 샀는데... 억이 억이 아니네요. 애 셋 키우기는 딱 밑빠진 독에 물붖기네요. 무섭습니다. 일반적이 노후자금이 10억(마누라까지하면 20억)이 든다는데 서울 중심가 쪽에서 노후생활하려면 마누라까지 합쳐서 40억은 있어야 될건데 아이들 시집장가 보내면 머가 남을까 싶기도 하고 답답합니다.
12/03/23 22:41
말씀하신 4번이 수익형빌딩의 개념인데요. 보통 수백억을 호가하는 빌딩의 임대수익은 2~3% 내외입니다. 공실도 날 수 있고 개보수, 계약문제 등등 단순히 임대료만 보고서는 투자가치가 없습니다.
땅값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이 주가 됩니다. 준재벌 급으로 넘어가는 분기점이 되기 전에는 급여생활과 개인사업으로 돈을 모으고 이후에는 수익형빌딩 매입, 임차보증금 및 담보대출로 규모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이 단계를 넘어서면 어떤 집에 사느냐, 무슨 차를 타느냐에는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시더군요. [m]
12/03/24 00:04
부산이나 울산에서는 딱 3층짜리 원룸 지을 수 있는 가격이네요.. 그거 지어서 3층에서 50평짜리 집으로 쓰고 1,2층 월세만 주고 살아도 평생 걱정없겠네요... 울산에서는 정년퇴직 하시는 분들이 저런 식으로 집을 많이 지어서 노후 보장을 하시더라구요... 월세 40정도에 2층이면 10집정도... 월 400정도 걷어들이는 거니깐.. 거기다가 내 집도 있고...
12/03/24 22:26
FC인 저는 내부 사정을 아니까 해당 상품에 가입하겠지만,
일반적인 자산가들은 즉시연금에 가입합니다. ^^; 나이와 성별에 따라 바뀌지만 10억 연금으로 맡기면 다음달부터 바로 500이상이 나옵니다. 물론, 10억정도의 소액이면 일은 꼭 해야합니다. 현실적으로는 1번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고, 저도 매우 땡깁니다 흐흐흐 2번은 이자 받아서 이자소득세를 내고, 5월에 종합소득세도 내면 실제 얼마 못 건져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3번은 만류하고 싶고, 토지나 건물을 매매하는 수수료와 세금이 나오고, 매년 중개 수수료도 떼면... 10억정도로 얻을 수 있는 임대료는 생각보다 수익률이 얼마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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