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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2 21:28
사실 그 둘이 작화면에서나 내용면에서나 이쪽분야 최고봉이긴 한데... 비슷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그리 많진 않습니다.
지식인에 비슷한 질문이 많았지만 보통 러브히나, 러브메이트, 파스텔, 평행선 같은 것들이 주로 답변으로 많이 나오죠. 아쉽게도 이들은 개인적으로 그리 수준작이라곤 볼 수 없고요. 약간 다른 노선이지만 수준은 더 높은 아다치 미츠루의 터치, h2, 러프, 미유키 라거나 타카하시 루미코의 메존일각을 추천하고 싶습니다만 분명 보셨을 테고, 아이즈 작가의 예전작인 전영소녀도 좋습니다. 멘탈붕괴용으로는 하라 히데노리의 작품들도 괜찮습니다. 겨울이야기, 내집으로 와요, 언제나 꿈을, 별이 내리는 마을 등. 그리고 원조격으로는 전설의 오렌지로드가 있습니다. 애니메이션도 볼만한 것 많습니다만 일단 만화책이므로 여기까지...
12/03/13 00:22
뒤늦게 생각난 것이 있어서 올립니다. 이미 다녀가셔서 이 글을 보실지 안보실지 모르겠네요
오픈세서미 이게 정말 재밌습니다. 아 정말 죄송하네요.... 젤 재밌는걸 못보실수도 있겠네요...
12/03/13 00:26
추천 안하신 것들 위주로 말씀드리면
도쿄 80's / 337 박수 / 허니와 클로버 / 러브 콤플렉스 정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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