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갑자기 문득 떠올라서 질문드립니다.

여자친구와 관계를 가졌습니다. 가진 것까지는 좋은데 정액 상태가 이상하더군요.
점성이 있다 못해 그냥 굳었습니다-.-;. 콘돔 뒤처리를 할 때에 약간 이상한 조짐이 보였는데 그러려니하고 별 생각없이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셀프(...)를 했는데 말그대로 굳었습니다.
미친 척하고 묻은거 한번 심심해서 뒤집어봤는데 흐르지도 않고 그냥 굳어있더군요. 그냥 흰색 덩어리를 보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인증샷을 올리면 피지알 칠무해에 들지도.)

사정시에 아프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는데 좀 당혹스럽네요. 별 일 아니겠죠?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