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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5 14:10
맨유 자체에선 3과 2사이
동양에선 레전드 라고 생각합니다. 박지성이 훌륭한 선수임이 분명하고 중요한 경기에서 골을 넣어주는적도 있지만 아무래도 선수들의 대부분이 그정도는 해주는 곳이 또 맨유다 보니.. 동양인이라는 특이점 빼고는 흔한 맨유의 선수중 하나가 아닐까요. 아직 박지성 클래스에 근접한 동양선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12/03/05 14:14
20년 뒤라... 아마 20년 뒤에도 회자될 선수는 루니나 긱스정도만 해당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1번과 2번 사이라고 봅니다. 우승컵을 많이 들어올렸기 때문에 그냥 선수급은 아닐거에요.
12/03/05 14:16
2번일거깉아요
레전드면 칸토나 로이킨 솔샤르 긱스 스콜스정도 되야할거같고.. 맨유를떠나 여기저기 떠돌아다닌다면 3번이 될수도있을거같고.. 근데 좀 애매한게 2번에포함되면서 3번인 선수들도 많은듯; 반니라던지 호날두는 그렇다쳐도 .. 제가잘몰르긴해도 있을거같네요
12/03/05 15:20
맨유에서 200여 경기를 소화한 지금은 2번과 3번 사이겠죠.
다만, 앞으로 몇경기를 더 출전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느냐가 관건일듯 합니다. 500경기이상 출전한다면 1번~2번중간정도 되지 않을가 싶네요
12/03/05 16:45
그렇다고는 하지만 20년은 너무 긴데요.. 박지성 선수가 대단한 선수가 아니어서가 아니라 아무리 대단한 선수라도 20년 이상 기억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당장 20년 전 맨유 선수 중 아는 선수 있느냐고 하면 나올만한 선수가 거의 없는데요..
12/03/05 18:32
음 제가 맨유의 20년전 선수중에서 아는 선수가 거의 없기 때문에
20년 뒤의 사람이 박지성 선수를 알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현재 멤버중 루니 정도만 기억할 수도 있는거구요 제 생각엔 2.5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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