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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1 21:38
지금이 아니면 제가 볼 땐 이번에 밀워키로 이적한 아오키 선수처럼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투수인지라 1~2년조차 시간 차이가 중요한 것 같아요.
12/03/01 21:40
별로 못받겠죠. 메이저 구단입장에서 보면 꼭 필요한 선수가 아닌데 큰돈 들여서 대려갈 필요가 없죠.
싸게 대려가서 터지면 좋은거지 비싼값에 대려갈만한 메리트는 없죠. 5선발로 시작하기도 힘들텐데... 저도 윗분들 말대로 2~300만불 정도 예상합니다.
12/03/01 21:45
어디서 본 바로는 일단 메쟈는 직구가 빨라야 한다던데..
박사장님 김선우 서재응 선수도 메쟈에선 구속이 빨랐죠? 헨진니 써체랑 어린이 슬라이더는 메쟈서도 먹힐 수준이라는 글을 본거 같은데 구속 문제가.. 그럼 노모나 사사 키등 성공한 일본 선수들도 구속이 괜찮았었나 보군요
12/03/01 21:49
김선우는 모르겠고 서재응은 MLB시절때도 빠른 구속은 아니었죠. 박사장은 강속구 투수였죠. 100마일까지 던졌습니다.
12/03/01 21:51
참고로 더 안 좋은 사실을 이야기하자면 메이저 속구 평속 91마일은 잡다한 속구를 합쳐 나온 거고
우리나라에서 직구라고 표현하는 것만 세면 더 높게 나옵니다.
12/03/01 21:51
류현진 체인지업이나 윤석민 슬라이더가 MLB에서 통할 수준이라는건 그냥 우리나라 자칭 전문가들의 뻘소리이니 그닥 참고할만한 건 못 됩니다. TV로만 MLB 본 살마들이 뭔 MLB 수준을 평가합니까 크크 선동렬이 박찬호보다 낫다고 하는 인간들인데...
12/03/01 22:16
정대현 선수처럼 메쟈에 없는 선수가 아닌한.. 지금의 현진이로는 메이저를 가는거 자체가 힘들거라고 봅니다.. 좌완 정통파면 사실 메쟈에서 귀한 존재라고 보긴 힘들다고 보거든요..
현실적으론 일본으로 가는게 최선이 될듯합니다..
12/03/01 22:44
일단 기량이나 커리어 여러가지면에서 달비슈랑 비교하는건 솔직히 말도 안되고요.
100만~200만 정말 많이줘야 포스팅300만입니다. 구속도 구속이지만, 류현진은 제구력도 MLB평균에 현저히 못미치고 류현진도 2피쳐에 가까워서 커브완성도를 높여야됩니다. 류현진은 슬라이더는 거의 안던집니다. 잘던지지도 못하고요. 포심, 커브, 서클체인지업 위주죠. 근데 국내기준으로 커브가 괜찮은편인데 메이저기준으로 커브는 현저히 못미치고... 서재응은 부상이후 기교파가 된거지 원래는 아니었으며, 당시 서재응과 지금 류현진은 제구력에서 넘사벽입니다. 지금도 넘사벽일걸요. 류현진 진짜 mlb는 커녕 많이 쳐줘야 npb 2~3선발 사이입니다 스기우치정도면 류현진보다 넘사벽의 기량을 갖고 있다고 보는데 스기우치도 mlb는 거의 꿈도 못꿉니다.
12/03/01 23:10
류현진 통산 1086 1/3이닝 337볼넷 BB/9 : 2.79
서재응 통산 429이닝 120볼넷 BB/9 : 2.52 두선수 근래 가장 성적이 좋았던 시즌 2010 류현진 192 2/3이닝 45볼넷 BB/9 : 2.10 2010 서재응 140 이닝 29볼넷 BB/9 : 1.86 류현진이 폭망(?)했다고 2011년만 따져도.. 류현진 126이닝 38볼넷 BB/9 : 2.71 whip : 1.10 이닝당 투구횟수 : 15.92 서재응 130 1/3 이닝 36 볼넷 BB/9 : 2.49 whip : 1.38 이닝당 투구횟수 : 16.86 과연 두선수 제구력의 차이가 넘사벽 수준인지는 너무 의심스러운데요.
12/03/01 23:06
국내 원탑이 이정도군요. .쩝 새삼 박사장님의 위대함이 느꺼지네요
서재응 김선우 선수도 새로 보이네요. .하긴 마이너에서만 뛴 봉중근 송승준 선수도 국내 정상급 투수들이고. .메이저리거지만 불펜 투수였던 니퍼 트 선수도 작년 성적이 후덜덜 이었으 니. .
12/03/01 23:37
메이저 성적만 놓고 보면 김병헌 박찬호 다음이 서재응이죠.. 메츠시절 서재응은 정말 아티스트였습니다.
류현진이 메이저 간다해도 윗분들 말씀처럼 그닥 비싼값에 팔리진 못할거 같네요 [m]
12/03/01 23:49
서재응이 메이저에서 잘했던 시즌은 0.5 시즌 정도죠. 잠깐 반짝한걸 가지고 너무 미화하는거 같네요 -_-; 그리고 제구력은 9이닝당 볼넷이 아니라 삼/볼 비율로 보는게 맞겠죠. 현재 서재응이 류현진하고 넘사벽의 제구력이라는건 오버가 심하네요. 오히려 류현진이 더 낫다고 보는데..
12/03/02 00:55
삼볼비율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컨트롤아티스트들은 볼넷 필요하면 내주거든요. 글래빈이 대표적이고요. 그리고 땅볼투수들은 볼넷도 잘안주지만 삼진도 잘못잡아서 삼진볼넷 비율은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냥 찍어누르는 투수들도 제구는 쉣이지만 볼넷삼진비율은 좋은 경우가 많죠. 한기주도 볼넷삼진비율로 보면 괜찮습니다만 과연 제구력이 좋은 투수일까요? 예를들어서 손민한이 삼/볼 비율로 보면 류현진보다 떨어집니다. 그럼 진짜 손민한이 류현진보다 제구력이 딸릴까요? 현실은 부상이전까지 매시즌 코칭스텝이 뽑은 최고제구력 투수1위였죠.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누구랑 비교하고 자시고 이전에 류현진이 제구가 좋다는 생각을 단 1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엠팍에서도 현역 최고의 제구력투수 꼽는 설문여러번 나왔지만 작년 이후로 제가 본것중에서는 전부 서재응이 1위로 나오더군요. 좌완만 놓고 따져도 장원삼이 류현진보다 제구가 한수위고요.
12/03/02 04:09
제구력으로 엠팍좀 검색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건 없네요.
작년 말의 제구력 관련 게시물에선 압도적으로 1위 서재응 2위가 장원삼, 정우람입니다. 7월은 압도적으로 1위 로페즈네요. 2위가 주키치 3위 정우람 서재응 손민한 류현진이 각각 1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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