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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1 01:55
최종예선까지만 맡고 본선은 외국인 감독이 맡아야 한다면서 사임한다고 했었죠.
전북으로 가고싶으시대요. 이 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감독직 사임한다고 하셨었습니다.
12/03/01 02:01
당장 쿠웨이트전은 자칫 지면 탈락할수도있으니 외국인감독이 팀을 맡아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기에 너무 촉박하니 원포인트릴리프로 국대감독직 수락하셧어요 구원투수라고 보시면됩니다 근데 월드컵은 외국인 감독이 맡는게 낫다면서 자신은 국대감독감이 아니라고
스스로 낮추셧어요 개인적으론 이장님이 끝까지 가셨으면 합니다
12/03/01 02:02
애초에 국대감독 자체를 맡지 않고 전북 클럽에만 집중하겠다고 했었다가 국대 감독 허락 조건이 월드컵 예선까지만 감독을 하는것으로 맡으셨습니다
12/03/01 02:18
최종예선까지였나요? 전 이번 쿠웨이트전만 맡는줄 알았네요..
국가대표 입장에나 최강희 감독님 입장에나 전북 클럽 입장에서나 어차피 월드컵 본선까지 이 체제로 가지 않으려면 최종예선은 다른 감독이 맡는게 나을것 같네요.
12/03/01 02:26
국가대표 감독보다 전북 현대를 지휘하는 것이 더 행복하다며 계속 거절하다가
결국 최종예선까지만 국대를 맡는 걸로 조건부 승락을 해서 감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소신이 뚜렷한 감독이고 축구인이라면 모두 원하는 국가대표 감독이라는 감투보다 클럽에서 선수들과 동고동락하며 봉동 이장으로 살고 싶어하는 보기 드문 축구인입니다. 본선진출이 확정되면 전북으로 돌아와 EPL의 퍼거슨 감독처럼 K리그의 상징적인 감독이 되었으면 하는 팬으로서의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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