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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6 23:19
한국에선 모비스의 함지훈이나 오리온스의 크리스 윌리엄스. 외국에선 브래드 밀러와 블라디 디바치가 있겠네요.
가드는 모비스의 양동근, SK의 김선형이 가깝겠네요.
12/02/27 01:42
KBL 빅맨들 중에선 함지훈, 김주성 정도가 패스센스가 좋은편입니다.
크윌은 빅맨이라고 보긴 좀 어렵고요 KBL에서 드리블 최적화 선수라면 전태풍이겠죠. 진짜 드리블은 NBA수준입니다. 근데 외곽능력도 있는 선수긴 하네요.
12/02/27 11:53
슬래셔는 포가전성시대인 현 NBA에선 심심치않게 볼수있는 흔한 포지션이고요, 탑급 선수를 뽑자면 데릭 로즈나 러셀 웨스트브룩정도.
패스를 잘하는 센터..음 패스를 잘하는 센터는 그동안 많이 있었죠. 좋은 킥아웃 능력은 탑급 센터의 필수능력이라.. 그리고 4번 5번 가르기도 좀 애매하고 해서.. 저같은 경우는 그냥 느바에서 컨트롤 타워다 하면 4번이긴 하지만 팀 던컨부터 생각납니다. 그런데 사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센터는 패스 잘하는거를 주무기로 먹고 살수없는 직종이라 그냥 잘하는 센터가 패스도 잘하는거지 패스 잘하는거로 특화된 플레이어가 존재하기는 좀 힘든 포지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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