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2/26 19:59
커피 안 좋아하시면 다른 걸 시키면 되지 않을까요. 핫초코라던가...과일스무디같은 걸로 드시면 어떨까요. 다른 분과 가셨을때
술먹는거 마냥 커피를 강요하지 않는다면야;;; 브랜드 커피 가격이 너무 비싼건 공감합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하지만 비싸서 못 먹어요.ㅠㅠ
12/02/26 20:04
저도 커피맛을 잘 모르고, 초딩처럼 달콤한 맛만 찾는 스타일인데..
친한 형이 유명한 바리스타라 그 형 가게에 놀러가면 놀랍도록 제 입맛에 딱 알맞는 커피를 내놓아요.. 마시면서 우왕 우와~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값은.. 뭐 저도 전혀 이용하지 않지만 몇몇 개인샵들의 커피값이 비싼건 이해합니다. 재료부터 엄청 신경쓰는게 보이니... 거기에 손님들이 한번 앉으면 기본이 1시간이라..
12/02/26 20:13
저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바닐라 라떼 이런 건 잘 먹지만요. 흐흐흐.
PC방 생각해보면 커피전문점 자리값이 그다지 비싸다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데, 대신 밖에서 먹는 건 값을 확 내렸으면 좋겠어요.
12/02/26 20:16
커피를 좋아하지만 솔직히 전문점커피는 가격대비 효율이 그다지라 차라리 맥카페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칸타타 900ml 스위트블랙을 더좋아합니다
12/02/26 20:47
저도 안좋아합니다. 근데 비싸서 안좋아하는건 솔직히 모르겠네요..
제가 커피안먹는이유는 그냥..취향인데.. 카페 어쩔수없이 가면 키위쥬스만 먹습니다.
12/02/26 20:50
그렇죠. 소주도 그냥 마시면 1000원돈에 한병 먹는데 술집에서 분위기 내면서 먹으면 3~4000원 하죠. 커피값도 비슷한 거같네요.
그냥 먹으면 몇백원인데 숍에서 마시면 확 치솟죠.
12/02/26 21:09
저는 주로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시는데... 아메리카노만 거의 마셔요.
맛으로 마신다기보다는 (쓴거 싫어합니다..=_=) 커피를 마시면 일단 컨디션이 올라와주기때문에... 졸려서 죽을것 같다가도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사발 들이키면 몽롱했던 정신이 말짱해지더라구요.
12/02/26 21:29
가격이 싫으신거라면.. 상대방과 그 시간을 같이 있기 위해 지불하는 비용 이라고 생각하세요.
맛이 싫으신거라면.. 우리나라 분위기 상 어쩔 수 없어요. 홍차 드시는걸 권해봅니다.
12/02/26 23:07
저도 보통 핫초코로 가는데요. 커피숍에서 1시간 이상 앉아있는다면 충분히 납득되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포장해갈 때는 좀 저렴했으면 좋겠다고 종종 생각하긴 하네요.
12/02/27 09:06
전 캔커피 마셔도 잠이 안 오는 체질이라 거의 안 마시긴 합니다. 그런데 주위에 보면 커피를 마시면 진짜 정신이 번쩍번쩍 드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굉장히 신기해 합니다. 잠을 못자서 안 마시긴 하지만 그 원두커피들 (이름들은 모릅니다..) 향은 무척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