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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2/26 19:15:11
Name Tad
Subject 운영의요술사 vs 운영의마술사

박태민해설의 선수시절 잘나가던때의 별명이 운영의마술사였죠.

15연승기록을 세울정도로 엄청난 운영의 마술을 보여줬었는데요.
운영의마술사 하니깐 갑자기 운영의요술사란 별명을 가지고 있던
엠겜의 김동현선수가 희미하게나마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정작 왜 그런 별명이 붙게 됐는지는 특별히 기억에 남아있는

경기를 보지 못했는데
...


운영의요술사란 별명은 어떻게 해서 생겨난것인가요?
어떤 임팩트있었던 연유가 된 경기가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전성기시절 이윤열을 저그로 결승전에서 물리치던 박태민의 운영과
필적할만한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었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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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러쉬.
12/02/26 19:16
수정 아이콘
운영의 마술사 처럼 임팩트 있는 경기때문에 그런건 아닙니다.
12/02/26 19:22
수정 아이콘
MBCgame 히어로 시절 염보성선수가 박태민 선수가 운영을 마술사라면 우리팀에는 운영의 요술사가 있다
팀내에서 김동현선수를 부르는 별명을 염보성선수가 인터뷰 할때 언급했었죠
12/02/26 19:22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같은 팀원 선수들이 잘한다고 해서 붙여준 별명으로 기억합니다.
12/02/26 19:22
수정 아이콘
게임때문에 붙여진게 아니라 엠비씨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언급해서 그런걸겁니다. 팀내에서 그렇게 부른다고~ 박지성 김경호 라인 시절이네요 허허 [m]
보라도리
12/02/26 19:22
수정 아이콘
운영 못해서 까는건 운영의 맙소사죠.. 당골왕 msl 결승전 보세요 당대 최고의 강자 였던 이윤열 이었고 저그 씹어 먹는 이윤열 을 운영으로 씹어 먹은 엄청난 경기 들의 항연입니다.. 그 유명한 1경기 루나 더 파 이널은 테 저 전 최고의 경기 로 뽑힌..
12/02/26 19:23
수정 아이콘
3초 사이에 같은 내용의 답글이 마구 달렸네요 흐흐
다레니안
12/02/26 19:29
수정 아이콘
블리츠에서 진영수의 1/1마린에게 가디언,저글링 러커 죄다 녹아내리면서 한방에 끝난 경기만 생각나네요. -_-;;;
라이언JS
12/02/26 19:37
수정 아이콘
참고로 김동현선수가 운영의요술사 서경종선수는 운영의주술사로 불렀습니다...크크
만수르
12/02/26 19:37
수정 아이콘
김동현 선수는 잘 모르겠는데 박태민 전성기시절 포스는 그냥 서로 피해도 안보고 박성준처럼 공격을 가지도 않는데 견제를 막는다던지 아니면 그냥 스무스하게 시간이 지나다가 보면 박태민이 유리하게 되어있더라고요
벼빠인 제가 당시 박태민 포스에 눌려서 야..진짜 이사람을 이길수 있을까? 임팩트는 없었지만 뇌리에는 박혀있죠
12/02/26 19:40
수정 아이콘
기억이 안나는데 저그중 경기력이 진짜 안좋았는데도 거기에 상대방이 이상하게 말리며 지게만드는 프로게이머도 있었는데 누구였지
장료문원
12/02/26 20:14
수정 아이콘
혹시 로또 저그라는 별명을 가진 임수현선수?
58.기론
12/02/26 19:59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박지성 김경호라인때 스타보는맛이 최고였는데..ㅠㅠ
12/02/26 23:22
수정 아이콘
김동현 선수가 운영의 요술사 소리 들은건 팀내에서 농담반으로 한거긴 한데...
당시 MBC게임 저그중에 유일하게 공격형이 아닌 운영형 저그가 김동현 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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